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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 시청률 24.4% 자체 최고 기록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31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4.4%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이 기록한 30회의 시청률 21.4%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29회의 시청률 22.8%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기록도 다시 썼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28회 방송이 기록한 23.5%였다.

 

이날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이장미(안지혜)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이장미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상준의 신고 소식을 듣고 나온 장세란(장미희)은 경찰에게 “별거 아닌 사고로 죄송하다”고 일을 크게 만드리 말라고 말렸다.

 

결국 이상준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준은 기자들을 불러 "옛날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스토커를 경찰에 고발한 것 맞다. 스토커가 제 아내에게 손을 뻗친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세란이 이를 또 막으려하자 이상준은 “저 어린애 아니다. 모든 일을 엄마한테 허락받고 해야 하냐. 수사에 진척이 없으면 CCTV 영상 공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드릴게요. 그 안에 저한테 숨기고 있던 거 털어놓으세요. 저 태주를 위해 뭐라도 할 겁니다. 다음은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매주 토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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