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3%(1090원) 상승한 6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IEA의 '2022년 4분기 가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아시아 지역의 LNG 현물 가격은 MMBtu(25만㎉ 열량을 내는 가스 양)당 평균 45달러를 웃돌며 분기별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70%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지난 9월 LNG 수입 가격은 t당 1465.16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571.15달러)보다 156.5%, 지난 8월에 비해서도 22.2% 급등한 것이다. 앞서 비에이치아이는 지난달 31일 대우건설과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간은 오는 2027년 5월까지이다. 한편 비에이치아이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제조업체로, 주요 고객으로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4%(157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력수급기본계획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가 2030년 원전 비중을 문재인 정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8.9%포인트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8.7%포인트 낮추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 원전 발전량은 201.7TWh(테라와트시)로, 전체 발전량의 32.8%를 차지하게 된다. 이어 신재생 에너지 21.5%, 석탄 21.2%, 액화천연가스(LNG) 20.9%, 무탄소 2.3%, 기타 1.3% 등의 순이다. 총괄분과위는 원전의 경우 계속운전·신규원전 가동 등에 따라 발전 비중이 2030년에 32.8%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재생에너지는 주민 수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21.5%로 조정했다. 총괄분과위원장인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10차 계획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는 준수하되 더욱 현실적인 감축 수단을 마련했다"며 "원전의 계속운전을 통해 2030년 원전 비중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주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5%(420원) 상승한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포스코건설과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유보기한은 2023년 2월 23일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 관련 사항은 유보기간 종료 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비에이치아이는 MC-HDEC-CC1 Consortium과 513억2030만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용·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 고객으로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7%(600원) 상승한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비에이치아이는 MC-HDEC-CC1 Consortium과 513억2030만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10일까지다. 위 계약은 지난 2021년 10월 12일 공정공시 당시 계약상대방과 계약금액 전체를 대상으로 체결한 LOA 중 기계약금액을 제외한 잔여분에 대한 계약을 VND로 체결한 건이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용·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7%(480원) 하락한 8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비에이치아이는 MC-HDEC-CC1 컨소시엄과 513억2030만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21.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10일까지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용·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진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우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6%(125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한국형 원자력 발전 수출을 위한 본격 수주전에 나선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는 28∼29일(현지시각) 체코를 방문하는 데 이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폴란드를 찾아 산업·에너지 분야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2040년까지 1000㎿급 원전 1~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도 원전 관련주의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연 등이 원자력발전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 원자력 르네상스2.0이 임박했다고 판단하며 국내 원자력 업체들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라며 "2차 원자력 붐의 초입기인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원자력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우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