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맥스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1%(80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맥스트가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 오픈 베타 버전을 공개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맥스버스는 현실 세계와 유사한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현실 서비스와 연계하도록 지원한다. 맥스버스는 이번 오픈 베타에서 △메타버스 공간맵 구축 도구 △공간맵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으로 3차원 공간맵을 생성·관리하고 관심 지점을 등록할 수 있다. 또 중력 방향 정렬 및 스케일 조정 등의 과정을 거쳐 메타버스 공간맵을 생성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3월 통합 계정 로그인 시스템(SSO), 아바타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API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맥스버스(MAXVERSE) 라는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모두가 쉽게 일상을 현실 기반 메타버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버스는 현재 북촌한옥마을, 독립기념관, 종로 일대의 메타버스 공간맵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사용자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맥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맥스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9%(2600원) 상승한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인공지능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와 메타버스 플랫폼기업 맥스트(대표 손태윤)가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연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엘케이의 핵심 솔루션인 치매 가능성 및 뇌 노화 진행 상황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아트로스캔(ATROSCAN)'에 메타버스를 적용해 더욱 현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공간 구현을 통해 건강검진 수검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맥스트는 AR(증강현실) 전문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2만1,000여개 개발사에 배포하고 있다. 2019년부터 AR 원천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한편 지난 5월 26일 맥스트는 삼성전자와 '발열/접지 점검업무의 스마트화' 개발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억6712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1.2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맥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맥스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850원) 상승한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메타버스 플랫폼기업 맥스트(대표 손태윤)와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맥스트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맥스트의 최근 애플·삼성 등 글로벌기업 기업들이 차세대 주력 제품군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맥스트는 2010년에 설립돼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2만1000여개 개발사에 배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AR 원천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해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전자책 플랫폼 기업 북이오를 29억9999만7000원에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