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효자촌' MC로 발탁돼 안영미, 양치승과 함께 '2022 신 효도보감'의 전달자로 나선다. ENA 측은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스튜디오 MC로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3MC는 ‘효자촌’에 입성하는 5인방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의 효도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면서 예리하게 분석, ‘프로 공감러’로 맹활약할 전망이다. 평소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효녀로 잘 알려진 안영미의 입담도 기대를 모은다. 헬스트레이너인 양치승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데프콘, 안영미와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효자촌’은 ‘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진정성 예능 2탄으로 국내 최초 효도 버라이어티다.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는다. ENA 측은 “남규홍 PD의 진정성 예능 2탄인 ‘효자촌’이 5인의 출연자부터 3MC까지 모든 캐스팅을 마쳤다. 남규홍 PD 특유의 ‘날 것’ 및 진정성이 ‘효’라는 주제와 만나 또 한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
'나는 솔로' 10기에서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극과 극’ 로맨스 대반전이 예고된다. 14일 SBS PLUS·ENA PLAY '나는 SOLO'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롤러코스터급 로맨스'를 펼치는 커플이 등장한다. 이날 첫 데이트에 나선 한 커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커플샷'까지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인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다정히 음식을 먹여주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본 MC 이이경은 "으른(어른)들의 연애"라며 감탄한다. 화끈하게 달아오른 두 사람은 한 대리운전 기사에게 "지금 ('나는 SOLO') 촬영하는 기수 중에 가장 핫한 커플 보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과시한다. 순식간에 불타오른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뜨겁다!"고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바로 부부를 만나는 프로그램인가요?"라고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기대한다. 하지만 '솔로나라 10번지'로 돌아온 두 사람은 급속도로 냉각돼 충격을 안긴다. 이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얼음물을 부어버리니까"라고 표현하며 확 달아오른 마음의 불씨가 꺼졌음을 털어놓는다. 실제로 솔로녀는 "저한테 말을 안 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데프콘이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MC로 발탁됐다. ENA, SBS PLUS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급 비주얼로 유명세를 떨친 6기 영철♥영숙의 결혼 준비 과정이 최초로 공개되며, 무속인 정숙과 사랑에 빠졌던 4기 영수, ‘6기 파란녀’ 옥순을 사랑한 변호사 광수 등 화제의 출연자들의 일상과 연애 진도도 담길 예정이다. ‘나솔사계’의 MC로는 ‘나는 SOLO’ 터줏대감 데프콘과 ‘뉴페이스’ 가영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데프콘은 그간 솔로들의 연애에 단짠 양념을 버무려낸 맛깔난 풀이로 방송을 이끌어왔던 바, 출연자들을 잘 아는 만큼 더욱더 차진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영은 아이돌과 배우, 예능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해온 ‘멀티 플레이어’로,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더욱 풍성한 방송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오는 8월 11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은 ‘나솔사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는 SOLO <나는 솔로>'가 화제와 논란 속 1주년을 맞이하며 '돌싱 특집, 모태솔로 특집' 등을 예고했다. 오늘(5일) 오후에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주년 기자간담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규홍PD, MC를 맡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14일 첫방송 된 후 9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남 PD와 MC들은 최근 방송 중인 9기를 '광수 특집'으로 꼽았다. 이이경은 "스포가 되지만, 9기 광수 씨는 정말 매력 있다"고 귀띔했다. 데프콘 역시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분"이라며 "매력이 미쳤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나는 SOLO'는 40대 특집 이후 여러 특집을 준비 중이다. 남 PD는 "10기는 돌싱 특집"이라고 밝힌 후, "그 뒤에 모태솔로 특집도 진행 중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의미 있는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데프콘이 '급발진' 사랑 고백을 한 솔로남을 향해 당혹감을 내비쳤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PLUS,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솔로나라 7번지'를 발칵 뒤집어 놓는 한 남성 출연자의 '급발진 고백'이 공개됐다. 이날 7기 솔로 남녀는 각종 미션을 통해 획득한 슈퍼 데이트권으로 또 한 번의 데이트에 나섰다. 이중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한 커플은 박력 있는 비행에 이어, 공중에서 급박하게 터진 기습 고백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전 솔로남은 솔로녀를 향해 "들판에 펴있는 꽃 한 송이 같다"며 설렘을 표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돌입한 후 솔로남은 들뜬 분위기에 취해 갑작스럽게 "우리 사귀자! 사랑해!"를 외치며 손 하트를 날리는 등 고백을 한다. 솔로남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이 '긴급 프러포즈'를 하자 MC 송해나는 "'사랑해'요?"라며 경악한다. 데프콘 역시 "잠깐만!"을 외치더니 "최악의 발언이야!"라고 탄식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나는 솔로' 7기에는 모태솔로가 한 분이 아니었다"며 "'나는 솔로' 역사상 '사랑해'라는 단어가 처음 나왔는데, 이렇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