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 나란히 앉아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께 휴대폰을 바라보고 나란히 길거리를 걸으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김우빈은 훤칠한 비주얼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모자를 눌러쓴 신민아는 노란색 셔츠로 화사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노마스크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어딘가로 걸어가던 중 김우빈은 신민아를 향해 미소 지으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수수한 차림에도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한 톱스타 커플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굳건한 애정전선을 응원했다. 한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지난 2015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금까지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켰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동반 출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1부가 뉴욕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외계+인' 1부는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뉴욕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7월 15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이다. ‘외계+인’ 1부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폐막작에 선정돼 현지 시각 기준 7월 31일(일) 오후 8시 35분에 북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연출자 최동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현지 언론과 전 세계 영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올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가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를 후끈 달구고 있다.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 초호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11만566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8만1246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외계+인' 1부는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국내외 경쟁작과 화제작을 동시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국내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반응도 뜨겁다. 봉준호 감독은 "이야기꾼 최동훈 최동훈의 본능이 폭발했다", 윤제균 감독은 "재미, 감동, 볼거리를 다 잡은 완벽한 최동훈의 액션 어드벤처", 김지운 감독은 "거침없는 상상력과 표현력의 절정", 배우 전지현은 "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태리가 더벅머리로 졸업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20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외계+인’ 1부의 주연 김태리와 배우 김우빈, 최동훈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김태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사진 왼쪽)에 얽힌 비화를 물었다. 김태리는 "초등학교 5~6학년 때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 그때 담임 선생님이 '태리야, 머리카락이 너무 긴데 이발 좀 하고 오지 않겠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 제가 가난했다. 그래서 '아뇨, 그냥 찍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미용실에 안 가고 그냥 사진을 찍었더니, 이렇게 없어 보이게 나왔다. 사진으로 봐도 가난해 보이게"라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세상사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던 커다란 사건이었다. 이 사진이"라며 "저 사진이 굉장히 창피하고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리는 "근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저는 불우해 보여서 좀 별로였는데, 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처럼 봐주셔서"라며 "저는 배우니까 그렇게 봐주셔서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신영이 지난 13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