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민대학교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국민대는 재조사 결과 김 여사의 논문 4편 중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에 대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은 '검증 불가'로 판단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조사 대상 논문들은 김건희 여사가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논문 1편 및 학술 논문 3편이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을 둘러싸고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을 받아왔다. 앞서 국민대는 김 여사의 과거 논문을 두고 연구 부정 의혹이 일자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 국민대는 이 논문 3편에 대해 “위원회 규정 제11조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논문인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당시 동행한 한 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여사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동행한 한 여성에 대해 ‘분위기 싸한 이 여자는 누구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그에 대해 “쓰레빠(슬리퍼), 헝클어진 머리, 반팔티, 가방은 수 천 만원 에르메스”라고 지적하며 “풍채나 옷매무새가 경호원도 아니고, 묵념도 안 하고 노려보는 저 여자는 누구냐” “자리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데려갔다”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무당 복장을 한 신원 미상의 여성이 동일 인물로 보인다며 사진과 댓글이 올라왔고, 김여사가 무속인을 대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 여사가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할 당시 동행한 여성의 신분을 묻는 질문에 “그분은 (김 여사의) 지인이시고 대학교수라고 한다. 무속인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여성은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모 겸임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김 여사가 운영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건희 여사가 눈빛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듯한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지난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 대통령이 술잔을 들었다가 아내 김건희 여사가 쳐다보자 바로 내려놓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건희 여사가 평소 술을 좋아하는 윤 대통령을 말린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나꼼수’ 출신 방송인 김용민씨도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과 글을 함께 공유하며 “취임은 윤석열이 하지만 집권은 김건희가 할 듯”이라며 “윤석열이 어떤 삶을 사는지. 앞으로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한 장면에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현재 대표를 맡은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조만간 폐업 또는 휴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조용히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가운데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출근길을 배웅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8시21분쯤 윤 대통령과 같이 1층으로 내려와 윤 대통령의 출근을 지켜봤다. 김 여사는 흰 스커트에 연두색 셔츠를 입고 반려견 2마리와 함께했고, 표정은 밝았다. 김 여사는 8시 23분 윤 대통령이 차량에 올라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간 뒤 자택으로 돌아갔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이날 자택에서 출근해 용산 대통령실까지 도착하기까지 8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출근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출근길 혼잡이 있을 것이란 우려와 달리 큰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