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가운데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출근길을 배웅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8시21분쯤 윤 대통령과 같이 1층으로 내려와 윤 대통령의 출근을 지켜봤다.
김 여사는 흰 스커트에 연두색 셔츠를 입고 반려견 2마리와 함께했고, 표정은 밝았다.
김 여사는 8시 23분 윤 대통령이 차량에 올라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간 뒤 자택으로 돌아갔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이날 자택에서 출근해 용산 대통령실까지 도착하기까지 8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출근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출근길 혼잡이 있을 것이란 우려와 달리 큰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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