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9%(175원) 상승한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오리고기와 달걀 가격이 급등하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이날까지(확진일 기준)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총 34건 발생했다.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의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울산, 창원, 김해, 창녕, 하동 등 경남의 다섯 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한편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리고기(20∼26호)㎏당 도매가격은 지난 7일 5046원으로 한달 전(11월 8일) 4560원과 비교해 10.7% 올랐다. 전날 달걀 도매가격은 특란 10개당 1933원으로 전월 대비 9.2% 올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달걀 사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려산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42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0%(1300원)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곡물가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 시각)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최근 올해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전월 예상치보다 3% 하락한 약 3억5300만t으로 낮췄다. 전년 대비 8% 감소한 수준이다. 이에 더해 대두 생산량 역시 3% 하향 조정됐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 부족 우려에 지속 휩싸인 상태에서, 작황도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곡물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각 사료 관련 종목으로 대주산업(+22.63%), 팜스토리(+17.20%), 사조동아원(+10.16%)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450원) 상승한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사료주는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은 최근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고점을 경신한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며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2분기 대비 약 16%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분은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거론되는 사조동아원(+4.50%), 한탑(+23.63%), 케이씨피드(+4.39%), 대주산업(+14.08%)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0%(720원) 상승한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최근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과 가공식품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을 나타냈던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가격에 반영되면서 3분기 곡물 수입가격은 2분기보다 16%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 수입단가는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2분기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분이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곡물 수입단가 전망치는 곡물 가격뿐만 아니라 곡물 구매 시기와 국내 반입 및 통관 시차, 반입 시점의 환율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곡물·사료 관련주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9%(390원) 상승한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저가 매수를 노린 가치 투자가 늘어난 영향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곡물 가격이 상승한 데 이어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고려산업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가장 마지막에 상승 마감한 지난달 30일의 종가는 7980원이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민담화에서 "크라이나 대통령은 흑해 봉쇄로 곡물 수출이 부진할 경우 올 가을까지 6000만 톤의 곡물이 그대로 쌓일 것"이라고 말하며 "곡물을 쌓아둘 곳을 찾지 못한다면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료업체로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녕 등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56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8%(950원) 상승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자 사료 테마가 재차 강세를 보인다. 이는 한국은행이 이날(29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월(3.3%)보다 0.6%포인트 오른 3.9%로 집계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2년 4월(3.9%)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고, 0.6%포인트 상승 폭은 2008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현재의 물가 흐름이 기대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제 식량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 해외 요인도 크고, 개인서비스나 외식 등 생활물가와 체감물가가 높은 점도 기대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대주산업(+3.58%), 한탑(+6.16%), 케이씨피드(+1.57%), 한일사료(+3.03%), 현대사료(+3.22%)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1시 48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6%(1410원) 하락한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에서의 곡물 생산량 증가가 예측되면서 밀, 옥수수, 대두 등의 선물가격이 하락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촌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는 7월 연질 적색 겨울밀(WN2)은 선물가격이 5.7% 하락하며 9.73달러/부셸을 기록했다. 게다가 미국 겨울 밀 수확량은 전주 10%에서 23%로 증가했고 ‘좋음-아주 좋음’ 등급의 비율은 31%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식량 위기가 고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 같은 시각 사조동아원(-9.94%), 한탑(-22.13%), 케이씨피드(-13.68%) 등 곡물·사료 관련주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51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82%(1630원) 상승한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애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주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애그플레이션은 농업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다. 곡물 등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일반 물가도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세계 각국의 식량 수출제한조치로 식량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 식품 업계와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식량 수출제한조치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영향’에 따르면 올해 세계 각국이 내린 식량·비료 수출제한조치는 57건으로 이 중 45건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시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품목 중에서는 소맥(18건), 대두유(10건), 팜유(7건), 옥수수(6건) 순으로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주로 식량을 수입해 이를 가공·소비하는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국제 식량 공급망 교란에 따른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 한편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종으로 하며, 배합사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9%(960원) 상승한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이 육로 수출을 위한 대응책을 내놓자 곡물·사료 관련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묶여 있는 곡물을 반출하기 위해 "폴란드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임시 곡식 저장고를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대 밀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항구 봉쇄로 인해 2500톤 가량의 곡물을 해상으로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료업체로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녕 등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사조동아원(+4.66%), 한탑(+7.45%), 케이씨피드(+5.15%)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