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9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9%(2만7000원) 하락한 4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조5718억 원·영업이익 55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로 올라섰고, 영업이익도 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526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1조624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6252억 원)와 북미·유럽(165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로열티 매출도 1570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도 확대됐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역대 최고 수준인 1조9343억 원으로, 리니지M과 리니지2M 및 리니지W 등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리니지·아이온·길드워·블레이드&소울 등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904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으로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난투형 대전액션과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13알 오후 12시 27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7%(3만4500원) 하락한 4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쓰론앤드리버티(TL)’와 경쟁사 게임 ‘디아블로4’의 출시 시기가 겹칠 가능성이 큰 점이 악재로 작용해 매도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더게임어워즈(TAG)를 통해 신작 디아블로4의 출시일을 내년 6월 6일로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TL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마케팅 상황 등을 고려해 볼 때 6월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리포트에서 “디아블로4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TL에 위협적 경쟁작이 될 것”이라며 “디아블로4는 MMORPG는 아니지만, PC MMORPG 유저에 영향을 미쳐 TL의 MMORPG 유저를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경쟁업체의 전략을 미리 파악한 만큼 엔씨소프트가 TL의 출시시기를 조절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출시 예정 시기에 등장할 대형 경쟁작은 TL 흥행에 부정적 변수지만 엔시소프
엔씨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8%(2만7500원) 상승한 3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대표 성장주인 게임 업체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베스트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하향했으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종전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하고 4분기 영업실적도 '리니지 W 1권역', '블소2 대만/일본' 등 두 신작 론칭일정 연기로 매출 전망치는 하향하나 마케팅비전망치 대폭 하향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Historical 2nd High 시현 후 2분기 – 내년 1분기 4개 분기연속 QoQ 악화되다가 신작 일정이 가동되는 내년 2분기 부터 반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주요 시총 상위 게임주들 중 밸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황인데밸류 메릿은 금리 인상에 따른 성장주 밸류 프리미엄 축소 또는 디스카운트라는 올해 매크로 환경에 기반한 시장 컬러를 감안하면 예년에 비해선 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NC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0%(3000원) 하락한 3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이 엔씨소프트의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한 소식이 전해져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모멘텀 부재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8만원으로 기존 대비 9%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쓰론앤리버티는 유튜브 영상 단기 조회수 800만 회 가운데 북미와 유럽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글로벌 흥행을 통한 리니지 의존도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시장에서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쓰론앤리버티의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지연돼 연말까지 모멘텀이 부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단기 모멘텀은 약하지만 K팝 플랫폼인 유니버스가 탄탄한 성장을 보이며 순항 중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K팝 플랫폼 유니버스는 출시 1년여 만에 2000만 다운로드, 440만 MAU(월간이용자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3%(1만5500원) 내린 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4% 오른 1229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85% 오른 6292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5.85% 늘어난 11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대비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두자릿수 감소한 수치다. 이에 더해 기대작 TL 출시가 미뤄지며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게임 매출을 보면 리니지W가 2천236억원, 리니지M이 1천412억원, 리니지2M이 962억원, 블레이드&소울이 142억 원 등이다. PC 온라인 게임은 길드워2 272억 원, 리니지 257억원, 리니지2 226억 원, 아이온 142억원, 블레이드&소울 6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엔씨는 TL(MMORPG), 프로젝트R(배틀로얄),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BSS(수집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음 달 10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3rd 에피소드: 기란’을 업데이트한다. 3rd 에피소드: 기란은 리니지W의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다. 새로운 영지인 ‘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신규 월드가 공개된다. 엔씨는 6월 진행한 이용자 소통 방송 ‘스튜디오W’에서 3rd 에피소드: 기란의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 8월 10일부터 새로운 영지 ‘기란’을 비롯해 리니지 IP 최고 난이도 사냥터 ‘풍룡의 둥지’, 신규 보스 ‘선장 칼립소’, ‘해적왕 드레이크’, ‘타락자 디아르’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8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기란 영지의 가호’, ‘기란 성장/장비/혈맹 보급 상자’, ‘기란 영지 탐험 증표’ 등을 얻는다. 각 아이템을 사용하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7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7500원) 하락한 3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의 감성 가득한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 ‘If With U’(이프 위드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멤버 주헌이 푸른색 창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버스 정류장에서 형원이 서 있는 장면과 I.M, 민혁, 기현 순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영상 중앙에 배치된 ‘THE PLACE WHERE YOU'RE LOOKING FOR IS NOT FAR FROM WHERE YOU ARE(네가 찾는 곳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라는 문구와 의미심장한 오브제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몬스타엑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비현실적이고 오묘한 무드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현의 그루브에 맞춰 몬스타엑스만의 감미로운 보컬 톤을 느낄 수 있는 “꿈이라고 하면 깨지 않게 이 순간 내 전부를 맡겨 baby”라는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곧 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7%(1만8500원) 상승한 4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신작이 출시된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플랫폼 확장을 위해 7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4분기 신작 콘솔 게임이 출시되면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리니지 시리즈들도 견조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분기별 매출액은 주춤했지만 급성장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이 6496억원, 영업이익이 1613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는 김택진 대표로 지분 11.97%를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분 8.90%를 갖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외국인의 비중이 42.0%, 소액주주 비중이 57%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 신규 던전 콘텐츠 ‘포화란: 바다뱀 보급기지’의 사전 예약을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