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마젠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13분 기준 소마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59%(1640원) 상승한 8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마젠의 첫 흑자전환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소마젠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531만달러(약 321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1765만달러보다 43.4% 증가한 수치다. 소마젠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5억5000만원이다. 2020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신규 거래처가 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기존 주요 거래처에 대한 수주 물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의 미국 자회사로 유전체 분석(DTC)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소마젠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1분 기준 소마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45%(930원)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소마젠(대표이사 홍 수)이 여성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질내 미생물 생태계 균형 및 성병 관련 미생물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까지 확인이 가능한 가정용 테스트 ‘Kean V 시리즈’를 지난 13일 출시 완료하는 한편 미국 유전 상담 전문업체인 DNAvisit와의 연계를 통해 북미 원격진료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이 이번에 출시한 Kean V시리즈는 Kean V 및 Kean V+ 두 가지 검사로 구분되며, Kean V는 여성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샘플에서 성병 재발 감염, pH 불균형, 만성 질환,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생물의 분포를 분석해 알려주며 Kean V+는 Kean V의 검사 항목에 추가적으로 여성의 성병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한 검사다. 특히 Kean V+는 집에서 간편하게 검사 절차를 밟을 수 있어 병원에 수차례 찾아가는 번거로움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진료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원격진료 검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