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6일 오후 3시 연수원 3층 제3강의실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역점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향과 예산편성 주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전담 오순금 강사를 초청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변화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공직자 교육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향 및 예산편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자치법규 입안과정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및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각 팀별로 의견을 공유하며,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기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정책 방향 설정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6일 워크숍에 이어 9일 제주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도서관 오픈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도·행정시 공공도서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도서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도서관을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강화해 도민 모두가 동등한 문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이에 따라 예상되는 도서관 시스템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행정체제 개편 후의 도서관 정책 방향, 도서관 간 유기적 협력 방안, 분야별 현안 문제 해결 및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 개최에 이어 한라도서관은‘제주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오픈토크’를 9일 개최한다. 오픈토크는 작은도서관 관계자 및 독서문화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도민의 독서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농협교육장을 주민들의 문화예술·생활체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음악·무용공연과 줌바·라인댄스, 직업능력 향상교육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지난 7월 6~25일 문화예술, 생활체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농협별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역별 농협에서 개설됐으면 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는 대중음악·무용 공연, 생활체육 분야는 줌바·라인댄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자격증 등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결정 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로는 프로그램 내용, 접근성, 참여시간, 강사의 전문성 순으로 나타났다. 농협을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87%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제주농협, 문화예술재단, 제주도 체육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공간을 주민 문화향유, 생활체육, 교육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민 복지의 일환이자 읍면지역 주민의 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UNITAR CIFAL JEJU)가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문화 및 관광 분야 종사자 25명을 초청해 '주민 주도의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 제주도가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 3개 분야를 석권한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이며, 2023년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지역 주민 중심의한 관광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민의 문화관광 개발 프로젝트 참여 유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브랜딩 전략 수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강의 및 진로체험, 서점, 독서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이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제출(가맹분야별 제출처 상이)하면 된다. 가맹점 적합 여부 심사 후 꿈바당 교육문화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지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 개발과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학원까지 가맹 분야를 확대한다. 학원 및 교습소에서 꿈바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수강료 20%를 할인 제공하고 있다.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할인 대상은 강습비에 한정되며 교재·교구구입비 등 기타 경비는 제외된다. 제주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은 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서 제주지역 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술 분야 4개 장르(음악, 전통, 무용, 연극)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선정된 20개 단체 중 제주지역에서는 ㈔마로, 제주풍류회두모악, 극단세이레 등 3개 단체가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에 컨설팅을 지원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에 대해서는 후속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마로는 전통가무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단체다. 2011년 창단 이후, 제주 도내는 물론 영미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주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왔다. 제주풍류회두모악은 제주지역의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에 노력하는 단체로, 정통 국악 기반의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등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본원 소속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8월 가치·같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일 원장이 제주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24~’28)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제주인권강사협회 김지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성인지 역량 및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문원일 원장은“지역사회 복지 이슈를 반영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미래가치를 도출하고, 제주도민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사회서비스 중추 기관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 2개소(종합재가센터 2개소), 국공립시설 9개소(노인복지시설 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사회복지관 1), 국공립수탁사업 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8월 12일 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청년학교 3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주청년학교 3차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7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라탄공예(청년다락 1·4호점) △목공예(핸드아트, 청년다락 2호점) △플라워(청년센터, 청년다락 3호점) △소품페인팅(청년다락 5호점, 희희랑아트스튜디오) △배드민턴(빅터배드민턴센터) △탁구(K탁구클럽) △취업가이드(청년센터)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명 부터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4년 청년학교 여름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4년 청년학교 3차 정규프로그램은 1, 2차 정규프로그램에 이어 제주도 일원을 활용하여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한 청년다락 1-5호점(제주시, 서귀포시, 대정, 구좌)에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클래스를 개설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 내에서 희망하는 수업에 참여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과제 사업을 통해 혁신산업분야 혁신기업-스타트업 협업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 청년인재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Youth Challenge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인턴은 혁신산업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양질의 협업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혁신산업분야 과제해결 연구역량을 쌓고, 참여 혁신기업·스타트업과 취업 컨설팅 및 예비창업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 등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Youth Challenge 청년인턴 모집은 2개 분야로 모집이 진행된다. ▲(주)디케이테크인-(주)에어딥이 참여하는 지능형서비스 분야와 ▲(주)씨어스테크놀로지-위아포트가 참여하는 바이오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2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 소재 대학의 재학생(졸업예정) 또는 졸업 이후 2년 이내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자들은 약 3개월 간의 협업프로젝트 기간 동안 공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MZ 세대’를 겨냥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이미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디자인 툴을 완전히 바꿨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으로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MZ 세대의 부상 등 MICE 고객들의 양상 변화에 발맞춘 것이다. 주요 내용은 △MZ 고객 취향 중심 디자인 개편 △사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 △기기별 반응형 기능 적용 등이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부터 MZ 고객 맞춤형 기능을 중심으로 화면 구성과 콘텐츠를 재배치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디자인 요소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접속 기기에 따라 해상도와 레이아웃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 안내 페이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정보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D-100일 현판을 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상환 제주농업기술원장, 윤재춘 농협중앙회제주본부장, 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오정임 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국제감귤학회와 연계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 감귤 관련 기업, 행정, 농업인단체, 학계, 관광업계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며, “국제감귤학회와 연계한 학술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우수감귤품평회 및 우수품종 전시, 첨단 기자재 전시·홍보,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제주감귤을 세계에 알리고 감귤로 힐링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를 100일 앞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Dream'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니어클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Dream'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단을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꿈Dream'사업의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은 의류, 이불 등 세탁·배달서비스와 수혜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사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제주시는 수혜자 발굴과 연계를 지원한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이도하우스(제주시 신설동길 89-1) 1층 공간을 제공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프라 구축 비용 2억 8,000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관·공 협력 혁신 사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6일, 제1별관회의실에서 8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민원 업무 처리 절차를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창구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언급했다. 전 부서에서는 과제 발굴, 능동적인 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책임감 있는 해결방안을 찾아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주간 추자면을 시작으로 진행했던 26개 읍면동 신바람 경청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도 처리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건의자와 공유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덧붙였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道 민생 정책 기조에 맞춰 해당 계획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위축된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서별 이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제주 관광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道에서는 공정가격, 양질의 서비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6일 연일 무더위 속에서도 수도 요금부과를 책임지는 야외 근무 검침원 39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폭염 예방 기본 수칙과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3대 예방법,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관심→주의→경고→위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모자, 쿨마스크, 쿨 토시 등 개인보호장비도 제공한다. 특히, 고령자의 검침원들에 대해서는 근무지 주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과 수시 수분 섭취를 당부하는 등 폭염 속 안전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폭염 속 검침원분들의 안전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근무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조정·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실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여름철 불볕더위 속에서 정확하고 투명한 수도 요금부과를 위해 애쓰시는 검침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책 사업으로 시작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리더로서 마을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어 갈 ‘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고 탄소 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3년도에는 남원읍 수망마을과 예래동 색달마을을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이끄미’33명을 양성했다. 수망마을과 색달마을은 올해 활성화 마을로써 각 마을의‘탄소중립 이끄미’룰 중심으로 주민 대상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와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 감축을 실천하며 기록해보는 “1+2 탄소가계부 작성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불법소각 없는 수망마을 만들기’와‘장바구니 사용하는 색달마을 만들기’를 마을별 3분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추진 및 양심 장바구니함 비치 등의 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신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남원읍 하례1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