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창업 두드림(Do Dream) 3종 지원사업’이 초기 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사업 ▲청년창업기업 저금리 자금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은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보증을 통해 맞춤형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청년창업기업은 3년 이내)이 대상이며, 창업교육 이수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이 지원된다. 보증료는 1.2%에서 0.5%p 감면된 0.7%로 고정돼 있으며,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아 실질적으로 3.0%의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전면 개편으로 지원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창업교육도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올해 보증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7월 기준 684건, 228억원이 지원돼 창업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의 모집기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는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와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청년 근로자에게는 주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과 중소기업의 정책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기존 분기별(1, 4, 7, 10월) 신청 방식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8월과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를, 11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취업 희망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청 경제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1명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의 숙소 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30만원 범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기업 종사자, 대학생, 도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지역 물류의 현황과 미래, 물류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는 등 제주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5일부터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9월에는 오프라인 이론 강의를, 10월에는 도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9월 6일, 20일, 27일에 총 6개의 이론 강의로 구성된다. 수료기준은 출석률 100%이며, 수료자에게는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온라인 수강권(25만원 상당)과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이번 과정은 물류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제주 물류의 현황과 미래 전망, 국제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 물류기업 실무 이론과 물류 프로세스 등을 다룬다.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물류의 기본 개념과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고, 제주물류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고찰하며 물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9일부터 ‘먹깨비’ 이용 고객에게 3,000원의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재개한다. 이번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배달비 절감을 통해 신규가입 및 주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1일 1회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2월부터 시작한 해당 이벤트는 지난 7월 중순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으나, 내수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추가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배달앱의 가맹점 중계수수료 인상과 포장수수료 부과 결정에 따라 소상공인 수익 감소 및 외식비 상승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해 제주도는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낮은 가맹점 수수료(1.5%), 지역화폐 사용 혜택(탐나는전 적립, 페이백 5%), 무료 광고 및 판촉 등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혁신 기술개발 및 신제품 출시,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면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시공·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나눔에너지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6월에는 16억 원 규모 미래 지역에너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온실가스 국제감축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려동물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작기업 ㈜케어식스는 6월 인도의 프레시 네이션(Fresh Nation)과의 계약을 통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으며, 정밀위치디바이스 제작기업 제이아이엔시스템㈜은 5월부터 인도네시아 현지 정보기술(IT)기업 고잭(Gojeck)과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주발사체 제작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5월 스웨덴 우주공사(SSC)와 발사 협력 협약을 맺어, 자사의 블루웨일 1은 향후 에스레인지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첫 궤도 발사체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 시트러스 버티컬 스타트업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미국에 있는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귤메달은 감귤을 비롯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신품종 시트러스(감귤류)를 직접 산지에서유통하면서 윈터프린스, 블러드오렌지, 카라향 등 독특한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즙주스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산지에서 신선하게 착즙한 주스를 온라인을 통해 2개월 내 유통하면서 품종에 따른 당도와 산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시트러스를 추천하는 브랜드 콘셉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귤메달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능성 드링크 R&D, 원료 개발, 산지 공급망 구축, 인재 채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국내 농산물 시장의 투명한 유통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누적 구매 고객 50만명 달성을 앞둔 귤메달은 올해 ‘오뚜기’와 함께 서울 논현동 팝업스토어에서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더현대서울, 강남 신세계 등에서 매년 여름시즌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긴 대기줄을 만들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7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영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사회공헌)활동의 연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협력,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발굴‧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도 자원봉사센터와의 상생협력으로 사회서비스원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등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4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제주펫페어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제주펫페어에선 반려동물 산업 업체 간 비즈니스 미팅을 시작으로, 관람객 대상 반려동물 미로 체험, 반려견 어질리티(Agility,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행동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업체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산업 전시 부스는 펫푸드, 펫용품, 리빙/라이프스타일, 펫헬스케어, 펫패션/잡화, 펫서비스/기타, 펫테크 등 7개 분야로 오는 8월 30일까지 6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 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제주펫페어’ 게시물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세종대전지부는 6일 대전시교육청과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해 대전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과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협력분야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 교류 및 행정지원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의 안정적 운영과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정보 공유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 및 추후 사후관리를 통한 참여 지속 활성화 등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앞으로 공단은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은 행복한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공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대전시교육청에 연계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지난 3일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청소년 금연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금연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홍보 영상 상영,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 무대, 중앙여고 치어리더팀 제스트 초청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연과 함께 금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일일 건강 홍보관 운영, 금연 퀴즈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2024년도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는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점검 및 정비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12,797개, 건물번호판 92,132개, 기초번호판 1,658개, 국가지점번호판 989개, 사물주소판 1,791개 등 총 10만 9,367개이다. 일제 조사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명판 1,184건은 즉시 정비하고, 훼손·망실 된 시설물 5,349건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재설치 또는 보수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도로명주소 등 안내시설물 6,324개를 교체 정비 및 추가 설치했고, 올해에는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 번호판 4만 9,000여 개 중 2만 9,336개를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도로명주소 음성안내, 지도상 현재 위치표시,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문자 발송 등이 가능한 QR코드를 도입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 신속한 재난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부터 7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해 3,544건·3억 4,200만 원을 시민에게 돌려줬다. 지방세 환급의 주요 사유는 ▲국세경정에 의한 경정,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한 환급,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이며, 이번에 지급한 환급금 중 지방소득세(2억 2,000만 원)와 자동차세(9,600만 원)가 93%에 달한다. 제주시에서는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전체 발송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의 추심이나 사전 등록 계좌로 지급하는 등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 또는 위택스로 가능하며, 환급금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내 미청구 시 소멸되므로 기한 안에 신청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적극 안내해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194,498건(외국인 8,248명 포함) 12억 1천 4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한과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과 1년 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과세되며, 납부세액은 주민세(지방교육세 포함)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이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에 대해서는 과세 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의 경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조례에 따라 감면 대상이 된다. 시민들이 납기내 편하게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시 세무과나 읍면동에서도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납부세액·가상계좌 등 중요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중앙으로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한‘큰 글씨 납세 고지서’를 특별 제작해 발송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자치행정국은 지난 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성공적 설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행정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과 이에 따른 변화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제주시 통장협의회 김상현 부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되면 기존 제주시에서 동․서 제주시로 분리됨에 따라 분야별 대응 방안 토론 과제를 부서장이 직접 발표했다. 토론 과제로는 조직·인사분야 대응방안, 청사 배치, 기록물 관리·이관, 평생학습관 및 자원봉사센터 설치․운영 방안, 공유재산의 배분 기준 마련 등 자치행정국 소관 사무를 공유했다. 강기종 자치행정국장은“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변화에 대해 시민의 관점에서 필요성을 도출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체체개편을 위해 관계 법령과 예산 반영 등 필요 사항에 대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부대표의원은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확대 및 ‘작가의 산책길’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8월 6일 오후 3시 30분에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강경문 부대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함께 강상수(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충룡(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김대진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등 지역구 의원과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서귀포미술협회 고순철 회장, 행정에서는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김용춘국장과 송산동 김용희동장, 정방동 김태은 주민자치팀장이 동장을 대신하여 참석했다. 이중섭은 서귀포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됐고 이미 이중섭과 가족들 이야기가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을 배제하고는 논할 수 없다. 1995년부터 이중섭거주지 표석 건립을 시작으로 1996년 이중섭거리 지정, 1997년 이중섭 거주지 복원, 2002년 이중섭전시관 개관에 이어 2004년 1종미술관 등록 등 서귀포시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