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는 12일, 제주올레 8코스와 서귀포 치유의 숲을 직접 휠체어로 이동하면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지 접근성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올레 8코스 중 휠체어 접근 가능코스를 송창헌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사무국장, 관광약자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 대표 등과 함께 이동하며, 관광약자가 관광지에서 겪는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향후 제주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현장 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스스로해결단 무장애여행 분야 지역주민들과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노고록 숲길을 함께 이동하고 족욕을 하며 도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관광약자 관광지 현장점검에 앞서 관계 부서에 “제주 방문 관광객 중 관광약자(장애인, 노인, 임신부, 영유아 동반)가 적지 않다”면서,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을 위한 관광 환경 개선 및 관광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확대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 제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오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제2차관과 안일환 예산실장 및 담당심의관들과 면담하고 지난 1월 예타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의결된 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및 농산물 물류비 지원 등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는 하수처리용량의 과부하와 노후화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당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주는 공공하수처리시설(0.4조원)을 지하화해 인근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희룡 지사는 “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는 제주의 시급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력 제고를 고려해 기존시설을 현대화·지하화 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특히 “현재 구체적인 국비지원 규모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가 예타면제사업으로 신청한 이유는 다른 건설사업보다 도민생활과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데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이다” 며 “타시도 예타 면제 사업에 적극적인 국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 등 도내 주요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7기를 시작하며 제주에서수십 년간 견고하게 유지됐던 공무원사회 줄 세우기, 도민사회 편 가르기,특권과 반칙 등적폐를 청산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증가와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성장통을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주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했으며, 그 외 청정자연 보호와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에도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원 지사는 이어 올해말 완공되는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소각시설과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동서남북 4대 발전축을 중심으로 제주형 자족도시로의 발전 토대를 마련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원 지사는 자동차 급증에 따른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차고지증명제와 렌터카총량제에 대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경제와 관련해서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전기차 산업의 수준
한라신협(이사장 김명옥)은 지난 27일, 1318해피존 찬란한 미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송학)와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신협 중 유일하게 한라신협이 4년째 참가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라신협의 이호성 상무와 1318해피존 찬란한 미래 지역아동센터의 최송학 센터장이 참가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시장보기, 캠프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성 상무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밝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한라신협과 1318 해피존 찬란한 미래 지역아동센터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라신협은 2019년 6월 자산 5,500억원을 돌파하며 내실있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1개사를 대상으로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이래 작년 기준 151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8억6천9백만 원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2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등을 거쳐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포원정보통신(주) ▲(주)대륜엔지니어링 ▲(주)월드씨앤에스 ▲(주)블루렌트카 ▲(주)조끄뜨레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클린산업 ▲(주)나눔에너지 ▲피앤씨(주) ▲㈜박스트리 ▲(주)헬리오스 ▲농업회사법인(주)제우스 등으로 인증기간은 2019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 수여 및 신규인증 기업에는 기업당 2천만 원 이내, 재인증 기업에는 5백만 원 이내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용 부동산 재산세 50% 감면 ▲창업 및 경쟁력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과 생활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올해 태풍과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일어났던 사고유형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중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본격적인 피서철이 오기 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여름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취약계층에 냉방비, 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복지차원의 에너지지원정책이 많이 확대됐지만 아직도 부족할거라 생각한다”면서 “취약계층이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방문점검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복지차원의 지원들이 본격적으로 확대·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야외근무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대책도 주문했다. 아울러,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등 사각지대를 찾
제주도는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백승훈씨를 2019년 6월 7일자로 임명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5일간 실시된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 공모에 5명이 접수하여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임명됐다. 이로써 백 신임 상임감사는 2019년 6월 7일부터 2022년 6월 6일까지 3년동안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로써 제주도개발공사의 회계 및 업무 감사, 윤리경영, 청렴업무 등을 총괄 담당하게 된다. 제주도는 금번 상임감사 임명으로 제주도개발공사의 투명 경영과 조직혁신에 기여하여 제주도개발공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5월 30일 렛츠런파크 본관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각현 본부장과 임직원,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는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장, 김종현 섬이다 대표, 노희섭 제주 미래전략국 국장, 방호진 제주대 경영학과 교수, 이재승 카카오 홍보 매니저,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사회적 가치 이슈 및 관련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마사회 사회적 가치 추진 경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2019년 5월 10일(금) 11시 조천읍 와산리 소재 천사나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배정미) 개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법인 희엘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을 격려하고 장애나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은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시정 운영방침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개발공사는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와 함께 ‘환경오염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쓰레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 감소를 위한 장바구니 배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에서 평생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지금과 같은 깨끗한 제주를 다음 세대로 물려주고 싶다며 제주개발공사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에서는 ‘페트병 자동 수거 보상기 시범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요 관광지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현재 4곳에 운영 중인 페트병 자동 수거 보상기는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 이달 말부터는 보상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공사에서는 지하수 함양 역할을 하는 제주의 곶자왈을 보호, 보전하기 위해 ‘곶자왈 공유화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
제주시는 2019년 5월 8일자로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에 ‘좌무경 사무관(現 제주시 건축과장)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5일자로 고윤권 직전 도시건설국장이 도 상하수도본부장으로 인사 발령됨에 따라 제주시 도시건설국장 직위에 장기공석이 발생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승진대상자는 근무경력 및 업무성과 등을 감안하고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건설하는데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신임 좌무경 도시건설국장 승진예정자는 1992년 제주시 도시과 근무를 시작하여 제주도 문화진흥원, 사회복지과, 제주도 문화재과를 거쳐 2015년 4월 15일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제주도 제주현대미술관장, 제주시 건축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건설국장을 승진 임용함에 따라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 성수기를 맞은 제주도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해 제주관광의 최근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개별여행 중심으로 관광 트랜드가 변화됨에 따라 음식점, 숙박, 관광지, 교통수단 등 관광객의 이동 동선과 지출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예산 투입과 인프라가 조성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회의에는 각 실국 부서장들과 더불어 김영진 제주관광협회 회장,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고객 주도적이고 민간지향적인 데이터에 대한 공유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내지만 해외 같은 특성으로 인해 제주가 현재 독보적 위치에 있지만, 국내외 시장의 변화와 다양한 목적을 지닌 관광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일률적으로 정해진 관광대응 체계로는 놓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공사‧관광협회‧제주연구원 등의 유관기관들과 연구조사, 분석과 기획에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9년 전국대회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및 제2공항 추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같은 날 저녁부터 진행된 전국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교통약자들에 대한 배려를 촉구했다. 김락환 중앙회장을 비롯 각 시도협회장과 관계자, 소속 회원, 한라곰두리 자원봉사자등 600여명이 참석한 전국대회에서는 지금까지 협회에서 진행한 사업과 향후 계획을 밝히는 한편, 축하공연과 그간 교통약자 복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 등이 이어졌다. 이에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 양승혁 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 그 외 제주도지사 표창, 장학금 수여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몸이 불편해 제주 여행을 온 것은 처음인데 다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만 관광지와 공항, 교통수단 등 아직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가 미흡한 것이 아쉽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참고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996년,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된 이들의 사회복귀와 지원, 나아가 교통사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는 지난 28일, 메이즈랜드에서 창립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본행사 외 한해 동안 협회를 위해 노력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에 도지사 표창은 성일건설 김형순 대표, 도의회의장 표창은 제주협회 김선희 감사, 중앙회장 표창은 국민건강보함제주지사 고승범 팀장, 제주협회장 표창은 제주협회 원화자 센터장 등에게 수여됐다.
모슬포수협 대평어촌계가 제8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4월 23일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평어촌계는 지난 2009년 해녀 15명으로 해녀노래 공연팀을 구성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7월~9월 주말 야간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드르 올레 해녀 공연’ 160여회를 운영했으며, 특히 외국 관악팀과 협연을 추진하는 등 제주해녀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독일 로렐라이시와 피닉스파운데이션 밴드팀의 초청으로 이어져, 지난해 10월에는 독일에서 공연을 갖는 등 제주해녀문화의 세계화에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대평어촌계 해녀공연팀은 지난 4월, 국립무형유산원의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치 보전 및 진흥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재대전에 참가해 제주해녀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홍충희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녀들이 생업만이 아니라, 문화여가를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