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영미)는 지난 12월 1일 제4회 제주시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개소한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집(zip)'에서 졸업식을 비롯해 장학금 수여, 작품 전시회, 뻔뻔비즈 프리마켓을 동시에 개최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력 취득 졸업식, 1388 청소년지원단 후원으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등을 통해 새롭게 사회로 한 발짝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며 꾸준히 성장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검정고시 지원, 대학 진학 지도, 자기 계발 활동, 무료 건강검진, 직업 체험 및 직업훈련 연계 등 전액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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