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4 (일)

  • 맑음서울 22.5℃
  • 구름많음제주 24.5℃
  • 구름많음고산 25.7℃
  • 구름많음성산 26.1℃
  • 구름많음서귀포 25.8℃
기상청 제공

인사·동정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시행 3년 만에 전국 최우수 단체 달성 쾌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2022년 전국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의 보존상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경미 수리’를 통해 경미한 훼손에 대해는 수리를 실시하며, ‘일상 관리’를 통해 문화재 주변에 쾌적한 보존 환경을 조성하는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을 시행하는 전국의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수행 평가받는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 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역사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표를 보완하기 위해 수목·동굴 등 다양한 자연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점검표를 자체 제작하여 사용해 왔으며,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을 통해 전문 문화재수리기능자를 대거 보유해 문화재 훼손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재 훼손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도 힘써왔으며, 지면 및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문화재 돌봄 사업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