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도내 축산업의 스마트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TP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어제 도내 대표적인 돈육 생산유통기업인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 설명을 듣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혁신기업경청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고도화 지원대상기업이다. 최근 4년 연평균 매출이 200억 원을 넘어섰고, 고용노동부 선정 2024년 강소기업, 2023 포브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즈 대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17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축산물 가공 생산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을 기초로 하는 만큼 원가절감과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필수다. 양류진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 대표는 “고객사마다 요구 조건이 다양한데, 본사의 가공과정에 맞게 새로운 스마트공장(MES) 시스템을 갖춰나가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제주지역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서 돌봄서비스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스스로 수행하며 서로를 돌보는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자『제주특별자치도 마을 공동돌봄 활상화 방안』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에서는 마을공동체 기반의 돌봄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공동체를 현지조사한 후, 연구 사례들을 방법론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주민들 스스로 서로를 돌보는 마을 공동돌봄 모델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했다. 연구 사례는 전라남도 영광군의 ‘여민동락공동체’, 서울특별시의 ‘성미산마을공동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마더센터’, 대구광역시의 ‘대구안심마을’등 네 곳이 자세히 소개되고 분석됐다. 마을공동체 기반 돌봄서비스는 돌봄주체들이 소속된 지역공동체라는 공간적 성질에 근거하여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므로 첫째, 공간적 요인에 의한 지역성, 일상성, 통합성을 강조하고, 둘째, 돌봄서비스의 실행방식이 주체성, 관계성, 공동생산성을 중시하며, 셋째, 공공서비스에 대한 정부 주도 활동이 강한 사회적 맥락에서 정부와 직․간접적 관계가 불가피하다는 특징이 드러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역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지역의 여건과 미래상이 반영된 제주형 공간혁신구역(White Zone)의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한다혁 부연구위원은 JRI정책이슈브리프‘공간혁신구역(White Zone) 제도의 제주지역 도입 필요성과 적용 방향’에서 제주의 도시지역 관리를 위하여 새로운 제도의 적용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공간혁신구역은 2023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으로 구성된 제도이다. 도시혁신구역 제도 도입을 통해 도심 내에 정비·개발이 필요한 업무시설, 호텔, 주거시설, 병원 등을 중심으로 고밀도, 융복합 개발을 추진하여 창의적인 도시 개발의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복합용도구역 제도 도입을 통해 쇠퇴 구도심을 주거·업무·상업 생활이 융합된 지역으로 점진적 전환이 가능하며, 이는 민선8기 15분 도시의 필수 기능인‘업무’기능이 추구하는 직주근접 제공에 활용할 수 있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 구역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감사업무의 이해도와 수용성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2024년 준감사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진철 상임감사가 직접 준감사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결의를 다지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준(準)감사인 제도는 내부직원으로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도덕성을 갖춘 직무별 전문가 12명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현업에서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제도 개선 및 효율적인 감사수행 조력과 모범사례 발굴 등 공사의 감사품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는 "준감사인의 감사업무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로 준감사인의 체계적인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감사인과 각 현업의 전문가인 준감사인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해 내부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23년 실적) 자체 감사 활동 심사 평가에서 2년연속 양호(B)등급으로 전국 37개 광역지방공기업 중 7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콘텐츠코리아랩 기반, 도내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JEMI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JEMI아카데미'는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매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역 내 창작․창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 전문성 강화 및 콘텐츠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분야별 전문성 강화 및 콘텐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창업(UP), 테크업(UP), 인프라업(UP) 3개의 테마로 총 22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분야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콘텐츠 제작 기초 소양부터 전문적 기술전수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콘텐츠 (예비)창작․창업자 및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하는 자로, 접수방법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내 교육 과정 별 공고문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0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JOY&GEPS 동행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ESG체험 및 진로체험 교육 등을 통해 ESG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및 ESG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교육기부 및 직무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을 앞둔 제주대 학생들에게 현직 선배와의 대화, 채용제도 및 취업준비 노하우 전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임직원, 대학생, 아동청소년이 서로의 멘티이자 멘토가 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3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운교청정봉사단 외 27개 단체에서 단체장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26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김 시장은 건입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여수시문화원 제10대 원장에 정태호(78) 현 여수시문화원장이 선출됐다. 2024년 7월 23일, 여수시문화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현 여수시문화원 정태호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정태호 원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다수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7월 2일 이사회에서 선거 시행 계획이 확정된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정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방문화원 진흥법으로 설립된 전국의 232개의 단체 중 여수시 문화원이 가장 투명하고 모범이 되는 문화원이 될 것이며, 한층 더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운영을 통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문화원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태호 원장은 여수시의회 2, 3대 의원과 여수시의회 3대 운영위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데 기여하게 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12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60억원(국비63, 지방비97)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3,560㎡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 다목적홀, 동아리방이 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월 홀수주 일요일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갤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견우직녀별 관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다가 칠월칠석 일 년에 한 번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 주는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설화가 있다. 올해는 8월 10일이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이다. 견우별과 직녀별은 각각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Altair)와 거문고자리의 베가(Vega)를 가리킨다. 원래 견우별은 염소자리의 3등급 별인 다비흐(Dabih)였으나, 현대에는 그 별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아 독수리자리의 1등급 별인 알타이르(Altair)가 견우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두 별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여름 밤하늘 천정 부근에서 관측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 은하수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관측 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38명 이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7일전 18시부터 전날까지 예약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견우직녀별 외에도 전갈자리, 궁수자리 등 여름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농지법 개정으로 지난 2022년 8월에 설치한 제1기 농지위원회 위원 임기가 8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 지역, 5개 읍·면 등 6개의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들을 재구성하고 있다.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기관·단체추천인, 비영리 민간단체추천인, 농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계획이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된 역할로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이 있으며, 주요 심의 대상은 농지 취득 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지소재지·연접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 농지를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 취득하려는 자, 그리고 3인 이상 공유 취득 농지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등의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다. 제1기 농지위원회는 지난 2년간 163회 728건의 농지취득심의를 하여514건이 가결되고 214건을 부결했다. 오순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16일간 낚시어선 안전점검과 어선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안전점검은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점검의 실효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설비·화재경보장치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등 안전운항 여부를 포함한 사고예방 주요항목에 대하여 점검한다. 점검 간 발견되는 위해요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등 지도·감독을 통하여 관리할 계획이며, 승선 정원초과 및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낚시어선 점검 외 관내 주요 항포구를 방문하여 어선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대비 어선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조업 중 안전사고 사례, 화재사고예방수칙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수시모집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지난해 대비 24백만원 증가한 351백만원을 지원하여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위탁 승마시설(5개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생승마체험 지원기준은 일반 승마체험 320천원 중 224천원이 지원되고,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의 학생, 장애학생은 전액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승마·관광·숙박을 연계 승마(외승)는 물론 지역관광·문화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농촌승마활성화(승마트레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부문에서 A등급(전국 9기관 선정)을 받아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중 유일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서 지난해 2,61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0개 사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도 평가에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A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에는 3,153명의 어르신이 4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추진하는『시니어드론순찰대』사업은 지난 6월 2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노인일자리 우수모델 컨퍼런스’에서 지역별 대표 우수모델 사례(전국 12개 사업)로 선정된 바 있다. 시니어드론순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감귤아트전의 프리뷰로 ‘진정성에 피어나다’ 현혜정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장 제주다운 색인 ‘귤빛’을 주제로, 현혜정 작가의 손길을 거쳐 꽃이 되고, 풍경이 되며, 사유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창작된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의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 진정성 너머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혜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현혜정은“느리게 걷고, 자세히 바라보면, 모든 것이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귤아트전 프리뷰는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후 문화예술적으로 재탄생한 감귤 콘텐츠를 다양한 미술작품과 아트굿즈로 제작하여, 올해 11월 귤림추색의 계절에 본전시인 ‘감귤아트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김용춘 국장은 ‘재단장을 마친 감귤박물관이 문화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