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4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음식점 대상 주요 점검 내용은 ▲적정 가격 책정 및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가격표에 식육 100그램당 가격 표시 및 중량대로 제공 여부, ▲식재료 보관·관리 상태 및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그리고, 숙박업 대상으로는 ▲침구류, 수건 교체 및 객실 청결 상태, ▲월 1회 이상 영업소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계절음식점에는 소비자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함께 메뉴 사진을 게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6일 공정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지속 가능한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참사랑 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3기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생활 요가와 몸펴기 운동은 각 35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5명씩 총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하모니카,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수강료는 4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 가구 예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와 해산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임신·출산 진료비’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 포함)한 수급자, 출생일로부터 2세 미만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산부인과 및 병·의원 진료 시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의 경우 140만 원→ 태아당 100만 원으로 지원액이 확대됐으며 최장기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지원 신청은 임산부 본인, 또는 그 가족 및 대리인이 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를 주소지 읍·면·동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주시는 국민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출산에 필요한 해산급여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산급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산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출산예정일이 표기된 산모 수첩을 첨부하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개소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이상고온 및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지난 5월 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수시 점검을 진행해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설안전 관리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안전수칙 예방가이드를 전파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하고 있는 이용장애인 300여 명과 종사자 110여 명에 대해 규칙적인 휴식부여, 무더운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하여 작업자의 안전보장을 지키도록 할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여름철 이상기후 발생에 대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와 수시점검을 실시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장 근로장애인들에게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직영을 포함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선발·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관리, ▲보조금 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의 인건비 집행현황,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한 결과 참여자 활동일지 작성 미흡, 지출증빙서류 미첨부 및 시스템 미입력 등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귀일초등학교, 도련초등학교, 서귀북초등학교는 7월 30일부터 7월31일까지 1박 2일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4~6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비전 여행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가 주도하여 방학 동안 학업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직업을 체험하는 사람책(리빙라이브러리) 시간으로 마술사, 특수분장사, 가상현실 전문가(VR) 등 직업인과의 만남의 기회는 물론 풍선아트, 보물지도 만들기, 토탈공예 체험, 똑똑똑 감사기록 등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제주도 내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제주대학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학교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지도자로 활용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본 캠프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들의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의 인식개선과 학생들의 꿈을 찾는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 인식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 소질과 적성을 확인하는 기회일 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이도윈드오케스트라는 7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2024 제주청소년관악제에 참가했다. 본교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로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80명의 단원들은 세 곡을 연주했다. 연주곡으로는 윈드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한 행진곡 ‘Blue Sky and Sunshine March’ 등을 들려주었다. 관객들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었고, 이에 이도윈드오케스트라는 멋진 연주로 화답했다. 이번 연주를 통하여 이도윈도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참가하게 될 여러 행사 및 경연대회를 앞두고 멋진 무대 경험을 쌓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이도윈드오케스트라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 7월 29일 ~ 7월 30일에 걸쳐 사계바다소리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사계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플릇,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각 파트별로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교육에는 악기의 기초 기능을 익히고, 1학기 동안 연습했던 곡들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2학기에 진행될 제13회 사계바다소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도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도내 초등교원 대상'2024 여름방학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크게 특강과 과학과 영역별 실험단원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손정선 교수의 ‘역사 속에서 과학을 만나다’와 전성수 박사의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이해’로 구성하여 인문학적 지식과 2025년부터 3~4학년에 적용될 초등과학과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역별 실험단원은 3~6학년 과학교과서를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운동과 에너지’로 나눠 2학기 과학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는 탐구실험 실습 위주로 기획·운영되어 교사의 과학 탐구실험 지도역량이 강화되고 과학수업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의 과학 탐구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본태박물관에서 초, 중학생 및 학부모 40가족 80명 대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탐색 2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이라는 목표로두 번째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서로 짝을 지어 도슨트와 함께 예술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으로 제주자연과 세계적인 건축물, 전통공예와 현대미술과 의 조화를 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답사한 박물관의 구석구석의 미를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멋있는 그림을 엄마랑 와서 보니 좋았고, 방학 시간을 잘 보낸 것 같아서 굉장히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문화예술 체험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한다”라며 “저희 아이하고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평소에 가족들이랑 박물관 가면 글이나 보고 대충 사진을 찍고 그랬는데 오늘은 너무 좋은 시간 됐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함양을 위해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2024년 학생 행복충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7월 29일 ~ 7월 30일 초등학교 49명, 7월 31일 ~ 8월 1일 중학교 50명, 8월 2일 ~ 8월 3일 고등학교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박정환 교수팀 20명의 강사진이 정서함양 및 관계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교급별 1박 2일 숙박형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성격 유형 나누기(Mind Fit 검사)로 성격 및 학습유형 탐색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웃음치료 ▲명상음악과 함께하는 자기관리 ▲숲 상담실을 활용한 숲 테라피, 씽잉볼 체험 ▲원예심리치료 활동 ▲미래 설계 활동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 유관기관의 협조로 제주광역건강보건센터에서는 마음과 감정에 대한 힐링 부스를, 제주 스마트 쉼 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에 걸쳐 도내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학교급식 종사자, 청소원 등) 1,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 등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 및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과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안내 및 하절기 건강관리 방법 △ 근막 이완 및 스트레칭 실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 직무스트레스 대처 기제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상 재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속 학교 안전보건 순회점검 및 위험성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학교 교원 및 전문직 49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7월 31까지 3일간 (제2기)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는 청소년 마약류범죄의 증가 추세에 따라 올바른 약물 사용 및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한 강사를 양성함으로써 각급학교 교육 지원 및 예방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202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내·외 마약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실태와 폐해, ▲ 청소년 중독 상담에 대한 이해, ▲마약류 약리 및 특성, ▲ 마약류 관련 법령 체계 및 국가별 마약류 관리 실태, ▲ 중독 병태 생리 및 재활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수 설계 방법과 전략에 대한 실습과 평가를 거쳐 전문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전문강사는 우리교육청 전문 인력풀로 등재하여 각급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29일부터 교육청 직속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서귀포학생문화원, 제남도서관 총 4개의 기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방학 동안 기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서귀포학생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별이 내리는 숲)에서는 ‘2024 별숲 여름 늘봄 놀이터’를 통해 요가 및 칼림바 등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귀포 학생문화원은 ‘로봇과 함께하는 여름 운동회’ 및 ‘방학 중 연계 늘봄학교(공예, 난타)’을 선보이며, 서귀포도서관은 ‘내맘대로 요리조리’의 요리교실, 제남도서관은 하브루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속기관에서 제공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접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6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서울,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청소년 4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9명 총 20명이 본선 경연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 4·3의 정신과 의미를 알리는 세대 전승 방안 △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 4·3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소재로 평화의 메시지 전달하기 △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4·3을 알리는 이야기 등을 통해 4·3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과 평화와 인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대상(교육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고등학생부 2명, 중학생부 2명 총 5명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국외교류 참여 특전이 주어진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을 영어로 알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