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연기 변신에 끝이 없는 박지빈, 이번에는 생선 장수다.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박지빈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전격 공개되며 화제에 올랐다. 오전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박지빈. 조심스레 뒤를 돌아보거나, 착 가라앉아 사연 많아 보이는 얼굴을 한 그의 모습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으로, 박지빈은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마트의 뉴페이스 생선 역을 맡았다. 극 중 전과 3범이라는 다소 거침없는 과거를 자랑하는 생선은 그 전과에 사연이 있음이 알려져 비하인드 컷 속 박지빈에게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사실 박지빈이 선보인 반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JTBC ‘구경이’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사고를 몰고 다니는 허현태 역으로 출연한 박지빈은, 앞에서는 바람직한 얼굴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대중의 환심을 사고 뒤에서는 문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야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8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은 섬 생활 내내 ‘야도 1대 청년회장’을 차지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팽팽한 신경전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야도 이장’ 김병현과 함께한 ‘제1회 안다행 물수제비 선수권 대회’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야구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카메라도 따라잡지 못할 속도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빽토커’ 이찬원이 물수제비 캐스터로 변신, 실제 중계를 보는 듯한 맛깔난 해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이 밖에도 이찬원은 지난주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전날 던져준 통발을 수거하기 위해 배에 오른 야구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유빈이 플렉스엠에 둥지를 틀었다.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대표이사 최갑원, 김세진)은 가수 송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회사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방향성이 송유빈과 계약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렉스엠이 지닌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 /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송유빈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려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송유빈은 “제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켜줄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자주 팬분들을 찾아 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깊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플렉스엠에 계신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작업하며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결정적 이유”라고 말했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에 방송한 Mnet ‘슈퍼스타K6’에서 톱4에 오르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김숙과 조나단이 ‘의문의 서류’ 때문에 첫 만남에서 티격태격한다. 오늘(26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조나단이 건넨 서류를 보고 경악하는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처음 김숙은 조나단과 함께 청담동의 한 브런치 음식점을 찾아 값비싼 음식을 5인분가량 푸짐하게 주문하는 럭셔리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하지만 김숙은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는 조나단을 보고 긴장한다. 조나단은 “일단 믿어봐”라며 안심시키지만, 김숙은 “절대 안 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다. 급기야 김숙은 조나단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고. 특히 서류의 내용이 채무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보증 안 서”라고 말한다는 귀띔이다. 김숙과 조나단에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갓파더’에 새롭게 합류한 ‘갓남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김숙은 고급 외제차를 타고 조나단의 앞에 등장하는 등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질 예정. 이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갓파더’ 29회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경제적으로 힘든 여자친구를 위해 고민남이 도움을 준다. 오늘(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1회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며 대학생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29살 고민남의 사연이 전해진다.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고민남은 매일이 행복하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여자친구와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 데이트 약속도 피하고 갑자기 전화를 끊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고민남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며칠이 지나고 나서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피한 이유를 알게 된다. 여자친구 집안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경제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었던 것이다. 힘들어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고민남은 무엇이든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고 등록금을 대신 내준다. 고민남의 가게 역시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로 고민남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에 주우재는 “감정이 헷갈릴 때 나도 선물을 한 번 해준 적 있는데 그때 나도 상대방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확인이 되더라”라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연인에게 도움을 주고 어떻게 돈을 돌려받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적수 없는 인기를 또다시 입증했다. 임영웅은 4월 18일부터 4월 25일 낮 12시까지 팬앤스타(FANN STAR)에서 진행된 4월 3주차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 투표에서 2299만 935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뒤를 이은 2위는 307만 2269표를 획득한 김호중이 차지했으며, 194만 6158표를 획득한 영탁이 3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임영웅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는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 63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표하며, 이어 5월 6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선공개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남자 손님들과 지나치게 친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남이 마음고생 한다. 오늘(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1회에서는 31세 고민남의 사연이 전해진다. 고민남은 집 근처 미용실 헤어디자이너인 여성에게 첫눈에 반하고, 두 사람은 이내 연인이 된다. 하루는 고민남의 회식 때문에 만나지 못하게 되는데 여자친구는 단골손님을 받으면 된다며 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퇴근 시간 이후 늦은 밤에 남자 손님과 시간을 보낸다는 게 조금 신경 쓰인다. 여자친구의 SNS에는 늘 데이트를 신청하는 남자들이 넘쳐나고 고민남은 불안해진다. 여자친구의 사진에는 늘 남자 소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가득하지만 고민남은 이해 못 하는 남자친구가 되고 싶지 않아 모른 척 넘어간다. 여기에 여자친구는 단골손님에게 기타를 배운다고 선언하는데 SNS에는 여자친구와 기타 선생님 둘만의 이야기가 가득해진다. 이 모습을 보며 김숙과 주우재는 “여자친구가 너무 일부러 티를 내는 거 아니냐”, “이걸 또 참아?”라며 황당해한다. 그러나 결국 고민남마저 참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여자친구가 기타 선생님에게 어떤 물건을 선물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신곡 ‘Drive’(드라이브)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 채널에는 미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Y’(마이) 타이틀곡 ‘Drive’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미연이 텅 빈 집안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밖으로 나가는 장면까지가 담겼다. 미연만의 음악적 감성과 매력적인 비주얼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티저 마지막에는 “다시 꿈을 꿔”라는 가사의 일부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함께 짧게 공개돼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미연이 데뷔한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인 ‘MY’에는 타이틀곡 ‘Drive’를 비롯해 총 6곡의 다채로운 트랙이 실려 있다. 타이틀곡 ‘Drive’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기타 사운드와 미연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만난 곡으로, 자신의 색깔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미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Y’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영은의 ‘여성조선’ 화보가 공개됐다. MBC ‘비밀의 집’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영은이 ‘여성조선’과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은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레더자켓을 착용해 사랑스럽고 맑은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로우 헤어에 진한 립컬러로 상반된 스타일링과 살짝 드러낸 어깨로 엣지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것에 대해 다니던 직장을 조금 오래 쉬다가 다시 출근하는 기분이라며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또한 “드라마는 매번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야 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점이 재밌다”고 말해 배우로서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말에 이영은은 고민을 많이 안 하는 게 비결이라고 공개했다. 덧붙여 “사소한 걱정들은 있지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오래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의 원천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영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비가 Mnet ‘비 엠비셔스’(Be Mbitious의 MC로 활약하게 된다. Mnet ‘비 엠비셔스’는 올여름 남자들의 춤 싸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K팝 아이돌, 안무가, 교수, 세계대회 우승 이력의 쟁쟁한 실력을 가진 솔로 댄서들이 다수 지원한 가운데, 이들 중 대중의 선택을 통해 최강 어벤저스 크루 ‘엠비셔스’를 결성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끌 MC로는 독보적인 솔로 댄스 가수 비가 발탁됐다. 데뷔와 동시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이자 레전드 솔로 퍼포머로 활약한 비는 매번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에 다양한 신드롬을 안겨준 바 있다. 신구세대 댄서들을 모두 아우르며 댄서씬의 리스펙(존경)을 받고 있는 비는 ‘비 엠비셔스’의 MC로 나서 솔로 댄서들을 만난다. ‘비 엠비셔스’ 제작진은 “수많은 지원자가 비의 무대를 보며 춤을 시작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댄서들의 우상인 그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MC로 적격이었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 혹은 평가자로서 후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