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은주가 ‘소년비행2’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은주가 오는 31일 전편 동시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에 캐스팅됐다. 지난 3월 공개된 ‘소년비행’에 이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년비행2’ (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는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앞서 이은주는 햄버거 가게 사장 남은서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남은서는 공윤탁이 생계를 위해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적재적소에 등장,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공윤탁의 아빠 공성철(최영도 분)이 모종의 이유로 햄버거 가게를 찾아오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이은주는 독립영화 ‘엄마를 찾아주세요’, ‘한공주’, ‘만찬’, ‘누렁이들’, ‘붉은벚꽃’과 연극 ‘에쿠우스’, ‘벚꽃동산’, ‘아미시 프로젝트’, ‘홀연했던 사나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신유미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특별히 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는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친구다.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다. 최근 ‘싱어게인’' 활동과 여러 가지 스케줄로 인해 예식을 미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여러분께서도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신유미는 “이제 가족이 될 사람, 그리고 음표분들과 함께 저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 나가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니키가 ‘아이돌계 호랑이 선생님’ 1위로 선정됐다. 엔하이픈 니키는 지난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진행한 ‘[WhosPICK] 스승의 날 특집 아이돌계 호랑이 선생님은 누구?’란 투표에서 54.1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리베리 동헌(20.41%), 방탄소년단 제이홉(12.84%)이 차례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엔 아이돌 활동에 있어서 만큼은 냉철하고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 되는 아이돌이 후보로 자리했다. 후보로는 세븐틴 호시, 방탄소년단 제이홉, 케플러 김다연, (여자)아이들 전소연, 엔하이픈 니키, 블랙핑크 리사, 베리베리 동헌, 이달의 소녀 희진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엔하이픈 니키를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한다. 기획 기사 ‘후즈픽:뷰’에서는 ‘아이돌계 호랑이 선생님’ 1위에 등극한 엔하이픈 니키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친다. 보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후즈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다이아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9월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8월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채연 포함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이아의 컴백은 지난 2020년 ‘Flower 4 Season’(플라워 포 시즌스) 발매 이후 2년여 만이다. 당시 정채연은 불참했다. 지난 2015년 정규 1집 앨범 ‘Do It Amazing’(두 잇 어메이징)을 발매하며 데뷔한 다이아는 ‘나랑 사귈래’, ‘우와’, ‘우우 (WooWoo)’, ‘굿밤 (Good Night)’ 등 다수의 곡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7인조로 데뷔했던 다이아는 현재 유니스, 주은, 기희현, 예빈, 정채연, 은채의 6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전속계약은 오는 9월 종료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효빈이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1일 인컴퍼니는 배우 이효빈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1~2년 안으로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앞으로 이효빈 씨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광고계는 물론 SNS를 통해 주목받았던 이효빈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데뷔한 신예. 이 작품에서 이효빈은 후궁 민씨로 나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티빙 드라마 ‘투투’에서 주연 양혜림 역으로 열연했다. 이효빈이 새롭게 둥지를 튼 인컴퍼니는 S.E.S 출신 배우 유진을 비롯해 기태영, 박탐희, 지주연, 김도현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2022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이효빈은 인컴퍼니 모회사 인앤엠씨가 제작하는 드라마 콘텐츠를 포함해 현재 다양한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원로배우 이일웅이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0세. 11일 유족에 따르면, 이일웅은 지난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4개월간 투병해오다 전날 오후 9시 22분쯤 눈을 감았다. 1942년 경북 의성 출신인 고인은 1964년 KBS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 영화와 TV를 오가며 활약했다. 일일극 ‘'미스터 리 흥분하다’(1970)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심청전’(1971)에서 심 봉사 역으로 고(故) 김자옥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여러 편의 반공 드라마에 출연해 북한군 역할을 전문으로 맡았다. ‘유럽특급’(1976)에서 북파공작원이었던 곽태기 동무로 열연했고, ‘전우’(1983), ‘지금 평양에선’(1982∼1985) 등 반공 드라마에서 주로 북한 장교 역할을 맡았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MBC ‘제3공화국’(1993), ‘제4공화국’(1995), ‘제5공화국’(2005) 등에 출연했고, SBS ‘야인시대’(2003), ‘토지’(2004), KBS ‘태조왕건’(2000), ‘대조영’(2006) 등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한편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6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신곡 'Run up(런업)'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T1419는 공식 SNS 채널에 'Run up' 안무 영상을 게재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T1419는 연습실을 배경으로 신곡 'Run up'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칼군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아이돌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입술을 훔치는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보여준 파워풀한 이미지에 섹시함을 더한 반전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신곡 'Run up'은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아홉 소년의 포부를 그대로 담아낸 곡으로 뚜렷한 기승전결과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 'Run up'은 지난 3월 일본 발매 직후 일본 빌보드 인기 앨범 차트와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 랭크는 물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및 음원 차트 TOP10에 동시 진입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일 ‘Run up’ 한국어 버전이 발매됐다. 지난해 1월 'BEFORE SUNRISE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특정 래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엠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불법 촬영)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다.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비난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한 누리꾼에게서 온 메시지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메시지를 통해 “고민하다 보낸다. 혹시 A 씨 아닌가요? 제 친구는 그 사람이랑 디엠으로 만났는데 주변인들한테 관계 동영상 공유 당하고,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비슷한 사연에 심란해서 메시지 보낸다. 부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제보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이 메시지는 공유해도 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백상예술대상이 글로벌 화제성을 수치로 증명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4시간가량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은 뜨거운 감동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중계뿐 아니라 디지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이 생중계됐다. 이정재, 김혜수부터 이준호, 김태리까지 시상식을 찾은 후보들은 다양한 포즈와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백상예술대상 화제성은 접속자 수로 증명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은 73만 5938명이 틱톡 라이브로 시청했다. 누적 접속자는 107만 727명으로 100만을 넘는 수치다. 본 시상식뿐 아니라 레드카펫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레드카펫 틱톡 라이브 접속자 수는 39만 1811명, 누적 접속자 수는 47만 9282명이다. 본 시상식과 레드카펫 누적 시청자 수를 더하면 155만 명을 넘는 수치다. SNS 화력도 대단했다. 지난달 22일 팔로워가 37만 명이었던 백상예술대상 공식 틱톡 계정은 시상식 후 73만 명까지 급증했다. 백상예술대상 틱톡 계정에는 시상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혜영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봉했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 개봉을 시작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혜영은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당신얼굴 앞에서’와 최근 개봉했던 ‘소설가의 영화’에서는 민낯을 감수하며 이전과 확 달라진 수수한 모습과 새로운 형식의 연기력으로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또한 영화 ‘앵커’에서는 딸에게 집착하는 소정 역을 맡아 서늘한 분위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혜영의 활약은 안방극장을 통해서도 계속 이어졌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tvN ‘킬힐’에서 욕망과 죄책감을 오가는 기모란 역을 맡았던 이혜영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캐릭터의 입체성을 납득시키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지난 2, 3년 동안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변화를 시도했던 이혜영은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과 평단의 찬사를 얻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당신얼굴 앞에서’로 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