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울대 공신 1:1 멘토링으로 성적 향상 비결을 전수하는 겨울방학 캠프 ‘위캔캠프’가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진로개발원은 서울대학교 공신 학습실무법 ㈜위캔캠프, 인공지능 학습 다이어리, 내꿈찾기 학과 적합성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교육 콘텐츠 그룹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공교육 및 제도권 밖의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 및 제작하고 있는 교육 전문기관으로, 10여 년간 1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위캔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및 목표설정, 성적향상을 돕는 멘토링 캠프로 2023년 1월 6일부터 71을 시작으로 78기까지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생의 1:1 개별 심층 멘토링 기회를 누릴 수 있다.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서울대학교 공신 우선선발 멘토진은 참가 학생들과 소그룹 활동,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 개발 상담 등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위캔캠프의 우선선발 멘토진은 학습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를 통한 실전 학습법을 전수한다
[TW만평] 폭리·담합 의혹에 제주 주유소만 나 홀로 기름값 뚝↓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DCS 및 항공서비스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DCS는 지상직 승무원을 꿈꾸는 국내 항공사 및 외항사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CRS와 함께 인기 있는 자격증 중 하나로, 공항 내 항공사 카운터에서 예약, 발권이 완료된 승객의 좌석배정과 수하물 처리 후 BOARDING PASS 및 BAG TAG를 발급해 승객의 탑승수속을 완료하는 업무에 대한 수업이 진행된다. 항공서비스전문가 교육과정은 항공 서비스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서 효율적인 고객서비스 업무를 진행하며,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 및 서비스 실무 등 항공 서비스교육을 담당하는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장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상황들을 토대로 스튜어디스, 객실승무원, 공항근무직원 등이 수행해야 할 업무에 대해 알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자격증들은 승무원 연봉이나 조건 등 승무원 되는 법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던 이들이나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과, 항공과 등을 졸업 후 승무원준비에 여념이 없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아로하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약관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소비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결혼 중개 표준 약관을 지난해 5월 25일에 시행돼 10월 18일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공정위는 관련 사업자, 소비자 단체, 여성가족부 등 관계 기관 의견 수렴 및 약관심사자문의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표준 약관을 개정하게 됐다. ‘아로하’는 불공정한 계약과 환불에 관한 이슈를 방지하기 위해 결혼중개업 표준 약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리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계약 시 표준 약관을 준수하고 있지 않은 업체들이 일부 있다. 실제 타 회사 경험이 있는 회원과 상담해보면 환불 등의 문제로 피해를 본 회원분들이 종종 있다”며 “결혼정보회사 선택 시 공정위 표준 약관을 준수하는 기업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지난 10월 1일 제주시의 원도심 도보 투어의 새로운 코스 ‘성안올레’가 개장 행사를 열었다. 견고한 제주성으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성안’이라 불렸던 원도심 일대를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업해 성안올레로 단장했다. 산짓물공원 인근 산지천에서 출발해 건입동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사라봉오거리, 두맹이골목을 지나 제주동문시장을 거처 돌아오는 약 6㎞ 코스로 2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제주시는 옛 제주성 내 원도심의 주요 역사·문화 유산을 볼 수 있는 성안올레에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도 포함돼 있어 교육 및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라봉에서는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두맹이 골목은 60~70년대의 운치가 느껴지는 벽화마을이 조성돼 있어 사진 스폿으로도 사랑받을 듯하다. 제주 전통의 먹을거리와 청년 상인들의 재기발랄한 음식이 가득한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은 걷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성안올레 스탬프 지점은 시작점(구 새마을금고), 산지등대, 운주당지구 역사공원 3곳이다. 최근 성안올레를 탐방한 애월읍에 사는 A씨는 “제주올레 18코스와 달리 원도심 동네 곳곳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일 메종글래드 제주 2층 아메티스트홀에서 ‘2022 노사민정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전체 위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목표 의식 공유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노사민정 위원들의 인사 말씀, 2022 협의회 사업 성과 공유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이 강단에 올라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용철 소장은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필요성과 역할, 법적 근거, 주요 역할 등을 소개한 뒤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유형화 및 이에 따른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박 소장은 특히 “환경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대응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분과별로 자주 모여 세미나, 토론회도 하고 적극적으로 학습해 변화에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소장은 이어 “환경이 불확실하고 변화와 다양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상호의존성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며 “상호의존성이 높은 상황에서 인적 구성이 다양하면 의견도 다양하게 나올 수 있고, 구성원들의 이해를 바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8일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청소년시설 센터장 및 중간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으로 ‘공감소통과 이미지 리더십’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이미지메이킹 이론과 실제’, ‘품격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일단은 첫인상: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KBS, MBC, SBS, EBS, YTN 등 방송 다수 출연 및 2000년도 한국HRD협회 한국산업교육대상 명강사 대상 수상 경력의 김경호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주임교수를 초빙해 이미지 리더십 및 소통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의 이해를 돕고, 리더십 스타일 진단을 통한 공감 소통의 대화 방법을 실습함으로써 리더로서의 소양을 개발하고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활동 현장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연수 과정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월정리 비대위(위원장 황정현)는 제주도의 동부하수처리장 공사재개에 따른 대응으로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도민카페에서 월정리 비대위 주관으로 변호사와 함께 추가 법 위반 사항과 형사고발 대응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현 위원장은 “증설 허가가 거짓과 속임수로 이루어져 원천 무효이기에 제주도의 증설공사는 받아드릴 수 없다”며 “형사고발, 소송, 민주당 본부 당사항의 집회,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위원회 진정 등 공사 저지를 위한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감사실은 지난 9일 제주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2022년 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 우수 준감사인에 대한 포상 등 준감사인의 활동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준감사인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내부통제와 감사기구 역할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 이병철 원장의 '디지털시대 내부 감사인이 알아야 할 내부통제'를 주제로 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이성희 상임감사 직무대행은 “새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의 청렴성 강화와 경영혁신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부정부패 위험 요소를 자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내부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준감사인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사내 공모 등을 통해 회계사, 노무사 등 실무 전문가를 준감사인으로 위촉하는 등 준감사인 제도를 강화해 실지감사 및 감사결과심의회 참여 등 감사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평화의 섬 제주에서 한-미 정상이 함께 만나 평화를 논의하고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으면 합니다.” 내년 제주4·3 75주년을 맞는 가운데 제주4·3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심포지엄이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미국 의회가 설립한 공공정책연구소인 우드로 윌슨센터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4·3과 인권, 그리고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이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 월든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제주4·3에 대한 미군정의 역할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인권적 차원에서 미국 정부가 4·3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이성윤 미국 터프츠대학 교수는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에는 미군정 체제에 있었고, 정부 수립 이후에는 한-미협정에 따라 미군의 작전통제권이 있었다”며 “제주4·3에 있어서 미군정의 책임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는 제주4·3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간 공동노력의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