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장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회의는 올해 광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한 해로서 한 해 동안 수행된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대해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더불어 2020년에 시행될 다양한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교육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평생교육 분야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광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교육 분야에 변화를 일으킨 것처럼 평생교육에 종사하는 여러분이 계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더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학정 낙선재 대표는 지난 27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성금 5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매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박 대표는 지난해 성금 300만원과 현물(라면, 쌀)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 대표는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구석구석 따스한 메아리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월 9일부터 1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시민 대상으로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리더,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유실수재배·전정, 딸기, 화훼, 양봉, 도시농업, 여성 역량강화 등 16개 과목으로 19회에 걸쳐 1천3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주요시책 홍보와 전문 강사에 의한 농촌 융·복합 산업 및 작목별 재배관리 기술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리더, 유실수 재배·전정, 산채·약초 등 기초농업 교육과 생활원예, 반려식물(허브)활용, 농산물가공 등 소비자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교육일정은 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광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 소재 성지서림(대표 전광봉·채복희)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12월27일 남원시를 방문한 채복희 대표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마음 먹었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께서 성지서림에 많은 사랑을 주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춘향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기여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을 위한 문의 전화가 빈번하지만 스스로 남원시를 방문하여 기탁의사를 보인 것은 이례적 이라하면서 내년도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기탁자 분들의 마음을 더하여 장학사업 추진에 정성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복희 대표는 남원시 기부심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은 금액이더라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꾸준한 기탁을 하여야 겠다고 하면서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남원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는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된다고 밝혔다. 내년도 생계급여 대상자는 1인 기준 51만2000원에서 52만7000원으로 전년도 대비 2.94% 인상되며, 일하는 25~64세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중 70%만 소득으로 반영하는 등 지원이 강화된다. 또 생계급여 대상자의 재산산정에서 제외되는 기본재산액이 중소도시 기준 3,4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인상되고, 주거용 재산인정 한도액은 중소도시 기준 6,8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는 비수급 빈곤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자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했다. 내년 1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생계급여수급자 가구에 중증 장애인이 있는 경우 생계급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소득(연1억), 고재산(9억)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부양의무자 재산 중 일반재산, 금융재산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와 함께 응모한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창업육성을 비롯하여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등 대학과 지역 간의 융합을 통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대와 협력하여 ‘서울대학교 OSCAR 관악 캠퍼스타운’이라는 명칭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OSCAR는 서울대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개방(Open)·공유(Share)하고 민·관·학 협력(Collaboration)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Activation)함으로써 도시문화재생(Reproduction)을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서울대 인근 지역인 대학동, 낙성대동을 양대 거점으로 각각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지역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SNU RAIP(서울대학교 로봇 AI 프로그램)운영 공간, 창업자의 주거안정화를 위한 도전숙·도전선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구상이다. 이번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동장군녹임소(추위가림막)’을 설치하고 오는 2020년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버스정류소 승차 대기 시, 강풍과 강설 등 추위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해 주민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다. 동장군녹임소는 기존의 버스승차대 옆에 별도로 설치한 천막형태의 추위가림막을 개선한 버스승차대 일체형 모델로, 내구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고안됐다. 강추위를 동장군으로 표현하여 버스정류소에서 꽁꽁 얼어있는 동장군을 녹인다는 의미로 추위가림막 이름을 ‘동장군녹임소’로 정하고, 벽면에는 강참간 캐릭터, 관악구 휘장을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남부순환로 변 등 지하철역 주변 8개소에 동장군녹임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는 연차별로 추가 설치해 2021년까지 총 5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승차대가 없는 정류소에는 기존의 천막형으로 된 추위가림막을 26개소 설치했으며, 이 또한 추위보호 기능이 강화되고 미관이 개선된 디자인으로 점차 교체해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형으로 된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3개 항목 14개 지표에 의거해 이뤄졌다. 관악구는 ‘혁신적 포용도시 관악’을 민선7기 핵심 비전으로 선정하고, 정부의 혁신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해왔다. 서울대학교 후문 낙성대 일대에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혁신창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과 청년 인구수 전국 1위라는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등이 구의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꼽혔다. 또한, 전국 최초 주민과 구청장의 소통공간인 ‘관악청’ 운영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언제 어디서나 구정 제안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 운영 등 혁신과 협치 기반의 선진 자치행정을 구현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구는 ▲혁신, 포용, 협치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혁신 협치 위원회' 운영 ▲전국 최대·최초 마을주도 어린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 건축직 공무원들이 2019년 건축사시험과 제2차 건축사 예비시험에 대거 합격해 최고의 전문가들임을 입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건축사시험에 합격한 전병구 주무관(주거복지과 근무)과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한 류성훈 주무관(감사담당관 근무) 등 7명이다. 특히 전병구 주무관은 앞서 건축시공기술사도 취득한 숨은 실력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당 분야에서 능력을 더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자기개발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간다. 전주시 건축직 공무원들은 최근 1년간 많은 건축직 신규공무원이 임용된 만큼 내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건축직무능력 향상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건축공사관리·도시계획 등 직무심화연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년 이상 근무한 선배 공무원들이 일과 후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실무적으로 알기 쉽고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해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송방원 전주시 건축과장(전주시 건축직 공무원 회장)은 “자기시간을 줄여가며 배움에 힘쓰는 전주시 공무원들이 있어 전주시 건축행정의 미래는 밝다”면서 “후배 공무원들이 전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가 새해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주발전을 이끌 2021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제21대 총선공약과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확보한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추진 및 지속적인 국비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발 빠른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전주경제를 이끌어갈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주요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산업경제 분야 18건(246억원) △문화관광 분야 19건(135억원) △생태환경 분야 12건(90억원) △주거복지 분야 9건(117억원) △시설SOC 6건(304억원) 등 총 64개 신규사업 국비 892억원을 포함한 707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전북중소기업연수원 건립 △드론기업지원 허브센터 구축 및 드론교통산업 활성화 지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등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사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