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 소재 성지서림(대표 전광봉·채복희)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12월27일 남원시를 방문한 채복희 대표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마음 먹었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께서 성지서림에 많은 사랑을 주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춘향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기여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을 위한 문의 전화가 빈번하지만 스스로 남원시를 방문하여 기탁의사를 보인 것은 이례적 이라하면서 내년도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기탁자 분들의 마음을 더하여 장학사업 추진에 정성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복희 대표는 남원시 기부심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은 금액이더라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꾸준한 기탁을 하여야 겠다고 하면서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남원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