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합천군 우진토건(주) 김삼식 대표는 지난 24일 용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주었다. 김삼식 대표는 “미력한 정성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삼식 대표는 매년 합천군교육발전기금 기탁,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학중 용주면장은 “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귀한 뜻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성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출처=합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12월 30일 제67차 방송통신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12월말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OBS경인TV㈜에 대해 허가유효기간 3년으로 조건부 재허가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 제62차 회의(’19.12.11)에서 중요 심사사항의 평가점수가 배점의 50%에 미달한 OBS경인TV㈜에 대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 등을 확인 한 후 재허가 여부를 의결하기로 하고 12월 23일 청문을 거쳐 이날 조건부 재허가를 최종 의결한 것이다. OBS경인TV㈜는 청문 시 경영 정상화 계획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2017년·2018년 프로그램 제작비 투자계획 미이행으로 부과 받은 시정명령액 138억원을 포함하여 총 499억원의 프로그램 제작비 투자계획과 2021년까지 본사의 인천이전 계획, 최다액출자자의 30억원 자금대여 이행각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하여 방통위는 지속적인 재정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금대여 이외 최다액출자자의 책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OBS경인TV㈜의 경우 전체 평가점수가 허가기준인 650점을 상회한 점, 유료방송 재송신료 협상 타결 등 신규재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2020년 군산시 사이버 기자단’이 30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산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4명(일반 분야 29명, 영상 분야 5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기자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졌다. 사이버 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군산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군산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로 행사, 축제 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전국에 군산의 관광, 축제, 문화예술, 우리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군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전할 예정이다. 채 효 공보담당관은 “사이버 기자단이 시정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과 시각을 담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가 민선 7기 시작과 동시에 주력해 추진 중에 있는 서민 금융 복지시책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회생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월 25일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수진)를 개소했으며 시와 센터가 주축이 돼 지난 3월에는 전국 최초로 금융권과 자활센터 등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군산 서민금융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센터는 참여기관 간 금융정보 공유, 지원서비스 연계 등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서민금융제도 종합홍보물 제작 등,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 지원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민들의 눈높이에서 정확하고 다양한 서민금융정보를 제공하고자 시 지역경제과 내에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 주요 도로변 현수막 홍보, 청사전광판 홍보, 시정소식지 홍보, 시홈페이지 및 SNSd홍보 등, 다양한 보유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연중 지속해서 강화해 나갔다. 지난 20일 제공된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가 2019년 국토교통부 토지·지적업무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개별공시지가 분야 담당공무원이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토지·지적업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군산시 토지정보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업무 평가에서 군산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업무 분야에서는 업무유공을 인정받아 담당자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다중집합장소에 찾아가는 조상 땅 찾기 현장행정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취적이고 친절한 지적행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시를 이루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는 체육인들이 군산교도소 운동장에 수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 12개를 기부하고 군산교도소에서 개장식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외운동기구 기부는 군산시 강임준시장 및 군산시의회 김경구의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더불어 군산시 축구협회 박용희 회장, 군산시 야구협회 문태환 회장, 군산시배구협회 김영상 회장, 군산시배드민턴협회 김동희 회장,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 군산시체육회 이지태, 전주환 부회장, 진승환 이사, 군산시청 체육진흥과 김영란 과장, 군산시컨트리클럽이 후원하여 교정 내 수용자들의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하게 교화되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개장식은 군산교도소에서 후원자, 군산시의회 김경구의장, 군산시의회 신영자의원, 군산시 직원, 군산교도소 직원들이 모여 진행됐다. 군산시 체육진흥과 김영란과장은 “열악한 교도소 운동시설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지원 등 다방면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군산교도소장은 “수용자들 또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소외받지 않고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애쓰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 신임 부군수로 농식품 전문가인 조호일(58)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이 부임했다. 30일 조호일 신임 부군수는 정식 임명을 받고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들어갔다. 조 부군수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 “임실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식품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삼락농정의 도정시책에 맞춘 농업정책의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는 일조하겠다”며 “심민 군수님의 성공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임실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보좌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부군수는 평소 신중하고 능동적이며, 꼼꼼하고 원리원칙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 출신인 조 부군수는 남원 용성고를 나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남원시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청 농업일자리담당(사무관)과 농촌활력과장, 농식품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앞서 부군수를 역임한 김형우 전 부군수는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 자리를 옮겼다. (출처=임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N치즈축제가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2년간 총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한 전국 35개 대표축제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그동안 문체부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평가하여 글로벌,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등 5개 등급으로 분류·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등급제를 없애고 지정제로 전환했다. 등급제에서 지정제로 바꾸는 새로운 지침에 따라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축제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 임실N치즈측제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사실상 단 5회 개최 만에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뽑히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또한, 내년 축제를 준비하는데 있어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인센티브 7000만원과 문화관광축제 인센티브 6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0월 스스로 꿈꾸는 청소년(자몽청) 프로그램으로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동상수상에 이은 쾌거로 군산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스스로 꿈꾸는 청소년(자몽청)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단계별로 수당(동기수당, 노력수당, 자몽수당)을 지급해 학교 박 청소년들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의 참여가 이뤄졌다. 김진호 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들이 중단되지 않고 저마다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시의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신규제도 시범사업(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90억원(국비50억원, 지방비33억, 자체시비 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지역 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이 아닌 곳의 점 단위 사업에 대해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재정‧기금 등 정부지원을 실시하는 제도로 3년간 사업규모에 따라 국비10억원~50억원이 지원되며 도시재생특별법 개정(‘19.11.28)과 함께 신규로 도입된 공모 사업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백조가 되고 싶은 미운오리 새끼”라는 주제로 그동안 애물단지로 전락한 군산시민문화회관을 故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인 만큼 건축학적‧역사적 보존가치가 있어 이를 스토리텔링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기존의 전시실, 공연장 등은 시설 보강과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과 일반예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로 조성해 현재 운영중인 군산예술의전당과는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군산시 도시재생사업의 뜻깊은 한해가 됐다. 지난 10월 해신동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원)을 시작으로 12월초에 소룡동 전북형 도시재생뉴딜사업(140억원), 도시재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