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5일 밤 11시 방송된 ‘모던 패밀리’ 38회에서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다 같이 김장을 담근 뒤, 가족이 결혼 5주년 이벤트를 선물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장 다음 날이 부부의 결혼 5주년 기념일이었다. 임지은, 고명환은 가족과 식사 자리를 가졌고 가족들은 부부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 고명환은 이에 “나라에 아이가 너무 없어서 우리도 빨리 낳아주고 싶다”고 답했다. 임지은 시어머니는 미리 준비한 편지를 임지은에게 건넸고, 이에 임지은은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읽었다. 2세 계획 이야기가 나오자 고명환은 "나라에 아이가 없어서 빨리 낳아주고 싶다"고 했다. 고명환의 어머니는 48세 동갑인 두 사람의 나이를 걱정하며 "결혼을 너무 늦게 결정했다. 아이라도 빨리 가졌어야 하는데"라고 했다. 고명환은 "내일은 호텔에만 있기로 했다"고 농담을 건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아이유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러브 포엠’으로 그룹 갓세븐과 태연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방송 출연 없이, 선공개 곡으로 얻은 성과여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의 '불티', 아이유의 'Love Poem', 갓세븐의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 1위 후보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을 가수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절도 있는 동작과 힘과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솔비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솔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함께해줘서 고마워 잘자앙’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솔비의 팬들은 “내꿈꿔”, “예쁘심~”, “너모 미녀”, “화장기 없는 얼굴 청초하니 이뻐용”, “이쁘오..오늘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이인혜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이인혜가 SNS에 “까~~~~~꿍~~!! .. ..”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피부!!”, “애기야~”, “응?무슨결과?^^”, “ㅋㅋ. 인혜님 귀여워요. ^^”,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3일 밤 방송된 MBN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은혜는 이혼으로 겪은 삶의 변화를 언급했다. 박은혜는 "아이가 없었으면 이혼을 버티지 못 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일이 싫어졌다. 내가 하지 않는 일을 듣는 게 너무 싫었고 힘들었다. 사는 것도 힘들었다"며 "그래서 자다가 깨지 않길 바랐던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연수는 딸 지아에게 "왜 소개팅을 무겁게 생각해?"라고 말했고 지아는 "그럼 사랑이 가벼운 거야?"라고 되물었다. 반면에 지욱이는 "엄마가 좋다면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애가 없었으면 좀 살기 힘들었을 것 같다. 저는 이 일이 싫었다. 너무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말들이 너무 싫고 지금도 그것 때문에 힘들고 맨날 댓글 때문에 힘들고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장훈이 ‘복면가숲’의 새 도전자 '숲하니'와 '각설이'의 등장에 환호했다. ‘숲기운’ 충만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자유분방한 무대에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장훈이 심상치 않는 1라운드 마지막 도전자 ‘숲하니’와 ‘각설이’를 만난다. 두 도전자는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에 김장훈을 비롯한 판정단들이 자리를 박차고 흥을 분출하고 있어 두 도전자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숲하니’는 “나보다 더한 사람은 없는 거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각설이’는 1대 가왕 ‘천년 숲탉’을 위협할 정도의 가창력을 뽐냈다. 그룹 우주소녀의 엑시는 ‘숲하니’의 무대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며 환호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김장훈, 이윤석, 엑시, 하승진을 매료시킨 '숲하니'와 '각설이'의 듀엣 무대는 18일 월요일 밤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3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에게 프로포즈 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김승현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프로포즈 영상과 손편지를 전했고, 장정윤 작가는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승현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한 깜짝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 깜짝 프러포즈를 위해 손편지와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했다. 김승현은 “장 작가 마음에 들어요?”라고 물은 뒤 “손편지 읽었으면 여기를 향해서 손 한 번 흔들어 달라”고 말했다. 장정윤 작가는 “고마워요”라며 환히 웃어 주변을 덩달아 뭉클하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염지원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염지원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 날씨가 도와줬네◟̊◞̊ 아쉬운 마감2시 ⠀”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염지원의 팬들은 “사랑합니다”, “울 다기들~~ 슬 봐야지옹ㅎ”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염지원과 소통했다. 한편 염지원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장도연은 평범해도 세상을 뻔뻔하게 잘살 수 있는 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KBS에서 볼 줄은 몰랐다며 박나래가 기대와 설렘을 한껏 드러냈던 개그우먼 장도연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을 보냈고, 그녀는 관객의 환호에 응하듯 박나래와 함께 탑모델(?)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절친케미를 한껏 과시했다. 장도연은 외모를 보나, 성격을 보나 스스로가 애매모호하게 느껴졌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관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가 하면, 자신의 성격을 소심하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프로의식으로 인한 거침없는 솔직함을 보이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자극 없는 애매모호함으로도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장도연의 스탠드 쇼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가 한껏 치솟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측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1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텅 빈 교단에 서서 눈물을 흘리는 서현진의 의미심장한 얼굴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녹여내며 완벽하게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고하늘의 충격적이고도 슬픈 과거 회상으로 시작된다. 고하늘은 낡고 컴컴한 터널 앞으로 걸어온다. “대체 무엇 때문에 내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걸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 사고 현장이 펼쳐졌다. 터널 안에 친구가 있다는 학생들의 절박한 외침에 터널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김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