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본격적인 ‘황금질주’를 시작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한지혜-이상우가 직접 설렘 명장면을 꼽아 이목을 사로잡는다. 방송에서 은동주(한지혜 분)는 진남희(차화연 분)의 수행비서로 입성, 사비나(오지은 분)의 숨통을 본격 조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사비나는 숨겨둔 아들 이믿음(강준혁 분)이 현 남편 최준기(이태성 분)-시모 진남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끝내 폭주해 소름을 유발했다. 사비나는 모친 신난숙(정영주 분)에게 은동주의 살해 청부를 직접 지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은동주가 돌진하는 의문의 오토바이에 치여 안방극장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가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한지혜는 의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향기는 마지막까지 열여덟 청춘의 풋풋하고도 아련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김향기는 극 중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며 엄마에게 전화하지만, 엄마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척 했다. 이상한 최준우는 이모에게 전화했다가 엄마의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된다. 유수빈은 윤송희(김선영 분)와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윤송희는 “엄마가 너한테 더 노력해 볼게. 근데 엄마가 지금 너네들 응원해줄 순 없어. 하지만 그 때 엄마가 너무 감정적으로 대해서 미안해”라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이에 유수빈도 웃으며 “남의 시선 같은 것 신경쓰지 말고 살아. 나는 엄마가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멋있게, 대차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답했다. 딸의 진심어린 응원에 윤송희는 눈물을 훔쳤다. 종영을 맞이한 김향기는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였는데 너무 행복한 환경에서 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배진영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배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CIX와 함께 즐거운 2019년 추석 보내세요”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거마워요 CIX”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배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김수미가 전라도 차례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상도·부산의 대표 박경례 명인은 전복군소조림을 선보였다. 심명순, 심명숙 자매가 보여준 첫 번째 메뉴는 문어간장무침이었다. 문어를 손질하는 방법부터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최현석과 인연이 눈길을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밤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구동택(곽시양 분)이 라시온(임지연 분)을 두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조사를 마친 뒤 한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시온은 재상과 동탁이 자신의 아픈 무릎 위치를 두고 의견이 대립되자 당황해 동택의 편을 들어줬다. 재상의 말이 맞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동택이 씁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그럼에도 시온을 살뜰히 챙기는 동택의 행동에 시온을 두고 펼쳐지는 불붙은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시온이 동택과 함께 첫 사건으로 추측되는 무관산 벽화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재상과 마주하며 또다시 우연하게 얽히게 됐다. 이재상은 "시온이 걱정해주고 지켜봐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임지연이 보여줄 ‘시온-동택-재상’ 삼각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수직 상승 됐다. 과정에서 임지연은 시온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린 열연으로 삼각 로맨스를 완성했다. 동택의 적극적인 대쉬에 부담스러워하며 고마움이 다인 듯 선을 딱 그어버리는 액션을 취하는데 반해 재상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박술녀가 출연해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했다. 박술녀는 "제 이름 뜻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신다. 제 이름은 외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술녀는 "외할머니는 어릴 적부터 앞이 보이지 않으셨다. 시각장애인이셨다. 아기 때 강아지가 눈을 핥은 후로 앞이 보이지 않으셨다. 성장하고 나서 결혼할 때쯤, 외할머니는 다른 집에 씨받이로 가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술녀의 말에 의하면, 외할머니는 씨받이로 갔지만 딸만 둘을 낳으며 소박 맞으셨다고. 박술녀는 "저희 어머니가 글씨를 쓰는 걸 한 번도 못봤다. 어머니는 공부를 너무 하고 싶으셔서 동생을 엎고 서당 앞에서 공부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때 삶의 이치와 지혜를 알게 됐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술녀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외할머니께서 가난을 이기기 위해 주술을 배우셨다. 그때 외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 박술녀다. 박술녀는 열두 대문을 달고 산다는 뜻이다. 우리 아기는 아주 부자가 될 거라고 하셨다"며 외할머니의 말이 맞았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남보라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남보라가 SNS에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저어플모죠?@nambora”, “맛있는 추석 보내세요 ㅎ”, “얼굴이 달덩이시네”, “좀 닮은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출연했다. 박찬숙은 소개로 만난 10년 연애한 남편과 1985년 결혼했다. 은퇴와 함께 결혼한 후에도 1988년, 대만 선수 겸 코치로 스카웃되어 농구선수 최초, 주부 농구선수로 활약했다. 이에는 남편의 외조도 한몫했다.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데뷔 10년차 방송인으로 MC, 리포터,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박찬숙의 어려웠던 시절도 화제에 올랐다. 박찬숙은 1985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택했다가 3년 만에 스카우트되어 주부 선수로 활약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일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측은 설인아(김청아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명정대한 대법관인 홍유라와 평범한 세 자매의 엄마인 선우영애가 왜 김청아를 두고 서로 대치하고 있는지, 어떤 사연으로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것인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설인아는 “가슴 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라며 “청아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많이 고민했다. 청아의 엄마로 출연하시는 김미숙 선생님께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푸른 사관복을 입은 채 청량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은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에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인사를 덧붙였다. 해당 시간대에는 '추석에도 나 혼자 산다'와 '라디오스타'가 대신 편성됐다.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연애소설을 쓰는 것만으로 자신을 표현하던 도원대군 이림 역의 차은우는 특유의 맑은 기운으로 초반 순수한 이림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구해령을 만나면서 세상과 사랑을 알아가며 왕자와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사관복이 아닌 어여쁜 평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아한 미소와 함께 “추석 연휴로 인한 결방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다음 주에 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결방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