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출연했다.
박찬숙은 소개로 만난 10년 연애한 남편과 1985년 결혼했다.
은퇴와 함께 결혼한 후에도 1988년, 대만 선수 겸 코치로 스카웃되어 농구선수 최초, 주부 농구선수로 활약했다.
이에는 남편의 외조도 한몫했다.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데뷔 10년차 방송인으로 MC, 리포터,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박찬숙의 어려웠던 시절도 화제에 올랐다.
박찬숙은 1985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택했다가 3년 만에 스카우트되어 주부 선수로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