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정순‧최봉구)의 다양한 활동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경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가천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자체 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장정지 환자에게는 발생 후 약 4분의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처음 목격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국민응급처치 EPR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동영상을 이용한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함께 발급됐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나 자신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인명피해 대응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의 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6회 완주 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열린 ‘제6회 완주 곶감축제’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과 등산객 등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완주 곶감은 60여일간 천혜의 햇빛과 신선한 바람으로 자연 건조해 쫄깃함과 달콤함이 여느 곶감보다 뛰어나다. 최고 품질의 완주 곶감과 함께 로컬푸드 1번지 완주에서 생산된 대추, 커피,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곶감 도자기 만들기, 이끼아트 등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연계행사로 열린 곶감가요제는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의 전주, 익산, 충남을 비롯해 서울, 경기의 타지역 관광객들도 찾으면서 완주 곶감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곶감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상관면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했다. 23일 상관면은 최근 저소득층 아동 2가구에 공부방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받은 가정은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가구다.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에서 자원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아동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단열작업과 도배장판 교체비 및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 책꽂이 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아동의 부모가 몸이 불편해 치우지 못했던 집안 팎의 쓰레기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GS칼텍스 전북지사 임직원들이 청소했다. 공부방 지원을 받은 이모씨는 “몸이 아파서 치우지 못했던 짐들을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방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많이 좋아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상관면은 23일(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내년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건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금년 한해도 큰 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청취한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숙고해 내년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경상남도는 3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 유공자 시상, 영상 상영,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신년사, 소망나무 소망달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첫 번째 순서로 지난해 국가와 경남을 위해 애쓴 단체와 개인,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019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으로 ‘꿈꾸는사회적협동조합’과 경남협동조합협의회 김민석 회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도 투자통상과가 제56회 무역의날 대통령표창이 수여됐으며, 예산담당관 석상옥 주무관과 수질관리과 양성임 주무관이 정부모범 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0! 희망 경남도청’ 영상은 도 소속 20대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새해 경남의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개인의 소망과 함께 제조업혁신, 소상공인, 청년, 안전한 경남 등을 주제로 해당 정책의 현장에서 올해 주력할 각 분야별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제가 특별히 챙기고 싶은 분야를 세 가지로 말씀드리면 청년과 교육(인재양성), 동남권”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인재양성의 요람인 전주시 서울장학숙 전주풍남학사사무소(소장 윤준섭)가 2020년도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 전주시는 전주출신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우수 대학생에게 거주 편의를 제공하는 서울장학숙 전주풍남학사사무소의 올해 신규입사생 35명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여학생 18명과 남학생 17명 등 35명(남·여 장애인 각 1명 포함)으로, 풍남학사는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심사한 후 오는 2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정규대학에 진학한 전주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보호자가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점)과 생활정도(50점)로 배점을 나눠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3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자는 입사시 입사등록비 7만원과 매월 15만원의 학사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풍남학사는 서울시 종로구 비봉길 48(구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지하 1층의 4개동으로 입사학생의 편의제공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전주의 심장부인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재생 현장을 찾았다. 이는 전주의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 올해도 시정 핵심가치인 사람·생태·문화와 경제에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김승수 시장은 2일 시무식을 대신해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재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희망한 2020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는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 숲과 미래먹거리인 마이스(MICE)산업 부지 양 축으로 조성해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인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재생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과 대체시설 건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경기장 육상장과 야구장 등 시설을 둘러봤다. 또, ‘시민의숲1963 자문단 소통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시는 구본구상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땅을 매각하지 않고 지켜낼 것 △시민들의 기억이 쌓인 종합경기장을 활용해 재생할 것 △판매시설을 최소화해 지역상권을 지켜낼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기 위해 조성된 전주시청 노송광장 자연놀이터가 오는 6일 개방된다. 전주시는 노송광장 자연놀이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짚라인 등 시설물에 대하여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지역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놀이관찰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담아 시설물 등의 개선사항을 보완해 감으로써 가장 재미있는 놀이공간으로 계속해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주지역은 물론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노송광장 놀이터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계절에 관계없이 상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놀이터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광장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노송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아이들의 놀 장소 확충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가진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노송광장 자연놀이터 개방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는 3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전주지역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강·음주예방·영양·운동·흡연예방에 대한 교육과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진료와 충치치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내 치아 세균 내 눈으로 확인해 봐요’ 체험과 치아모양파우치 만들기,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제공 후 칫솔질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는 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음주·흡연예방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만조끼 체험 및 음식지방 모형관람(영양교육) △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2일 오후 2시,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3대 최달연 원장 취임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원내 직원과 농업인 관련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08년 진주종묘장으로 설립되어 112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경남농업기술원 제23대 원장 취임과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달연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주목(15년생) 기념식수 행사 후 농업인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희망찬 새해 첫출발의 각오와 결의를 당부한 최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다함께 잘사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고, 금년 한해도 농업부문에 예상되는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면서 농업인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달연 농업기술원장은 “국가 정책과 도정목표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