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새롭게 달라지는 군정 및 농정시책의 신속 확산과 작목별 새로운 농업기술, 경영ㆍ유통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월 3일부터 21일까지 28회에 걸쳐 지역농업인 1,74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이, 고추, 산채, 사과 등 홍천군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한 영농기술분야 22개 과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자원분야 2개 과정 등 총 24개 과정의 교육이 농업기술센터와 10개 읍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부터 실시되는 친환경인증사업자 교육 의무화, 축산농가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상재해ㆍ돌발병해충ㆍ외래해충 등 2019년 현장에서 문제되었던 부분들에 대한 분석과 함께 대응 관리기술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명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변화된 농업·농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번 교육기간에 다루지 못한 품목 교육은 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 및 당면과제 교육’ 으로 연중 실시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안정훈 신임 화촌면장이 올 해 첫 후원자로 나서며 2020년 릴레이 후원의 시작을 알렸다. 제38대 화촌면장으로 취임하는 안정훈 면장은 1월 2일(목) 오전 11시 30분 대회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을 마친 뒤 릴레이 후원 73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시무식에서 간단한 취임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한 안 면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릴레이 후원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오늘 후원에 동참했다고 한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민간자원 개발 및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는 릴레이 후원이 사업 3년차를 맞아 주민들 속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면정을 수행하면서 면민들과 소통하고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여 다함께 행복한 화촌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후원자가 후원금을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개인별 후원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따라 주민주도의 복지사업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봉동읍의 윤댄스플레이스(원장 노수영)가 이웃을 위해 백미를 쾌척했다. 26일 봉동읍은 노수영 윤댄스플레이스 원장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3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윤댄스플레이스는 봉동읍 낙평리 소재에 위치한 무용, 발레 학원이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흰쌀밥 한 공기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쌀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 쌀로 밥 맛나게 먹고 힘내서 겨울을 잘 보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준 윤댄스플레이스 원장님께 감사말씀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올겨울도 따뜻한 봉동읍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수희, 한숙화)가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20포대를 상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여기현)에 기부했다.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관내 화재발생시 소방서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숙화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현 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소양면에 연말을 맞이해 마음 따뜻해지는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양면 철쭉봉사단, 소양지역아동센터, 내주교회, ok교회 등이 그 주인공이다. 우선 소양면 철쭉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나눴다. 철쭉봉사단 단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면서 틈틈이 모은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소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경숙)는 발표회를 통해 기부 받은 라면 100상자를 소양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소양면 인덕마을에 위치한 내주교회(목사 한창두)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으며, 약암마을 ok교회(목사 정성영)는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저소득 3세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연탄 3000장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연말에 이렇게 다양한 기부의 손길들이 모아져 우리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련 종사자, 중간지원조직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과 완주소셜굿즈센터(센터장 이근석)가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2019년 사회적경제 사업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 단계부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행사를 준비해 행정 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과 관이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주요 행사로 우수공동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조직이 1년 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소셜굿즈 성과공유 토크쇼’와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와 판매,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포럼을 통해 조직된 장애인 분과 구성원들이 직접 ‘장애인 실태조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문제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고산면 구도심권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26일 완주군은 구 고산시장 부지를 활용해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등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산 소재지의 구도심권을 살리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3억원을 투입해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교통흐름 개선, 보행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한, 구 고산시장부지에 상권 활성화 및 세대간 공간·화합·소통의 장소를 위한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60~70대를 위한 중로당을 문화광장 내 다목적문화센터에 설치했다. 고산면의 중로당은 ‘사람냄새’를 풍기자는 의미를 담아 ‘고산향’으로 명명됐다.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상향식 추진방식으로 진행돼 주민이 지역개발에 직접 동참하면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4일에는 이번 사업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주민노래자랑이 열리기도 했다.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축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의 유구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야 대표유적 탄현봉수(전라북도 기념물 제139호)가 홀로그램으로 재탄생됐다. 26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로비에 가야시대 대표유적 탄현봉수(전라북도 기념물 제139호)를 3D 입체방식으로 재현해 주는 홀로그램 기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탄현봉수를 온전히 홀로그램으로 재현하기 위해 탄현봉수가 위치한 산 정상까지 드론 및 3D스캔 장비를 공수해 스캐닝 작업 등을 해왔다. 이 작업 끝에 첨단기술을 접목, 군청을 찾는 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몰입감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홀로그램으로 완성됐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완주군의 특색 있는 선사고대의 유적, 유물이 부각되고 있다”며 “완주군 대표 유적, 유물들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해 주민 등 방문객들에게 완주의 역사를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운주면에 있는 탄현봉수는 가야시대 대표 유적으로 지난 11월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완주군에는 50개의 봉수, 산성 제철유적이 있다. (출처=완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열고, 1년의 성과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2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도 마지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1년간 수행한 사업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1년간의 노고를 자축하고 송년의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식지 ‘고사리’(고산면사람들이야기)를 발간해 협의체의 활동사항을 알리고, 특화사업인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이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인정을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김장김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100여명의 주민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 고산면 전역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가게’ 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년 동안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후원자, 기관관계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희망나눔가게’와 ‘고산면 복지허브화사업’으로 들어온 후원금품은 각각 1억 8100여만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구이면에 이웃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마)는 최근 ‘떡국 떡 나눔 행사’로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떡국 떡 266kg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관내 음식적인 소야(대표 이철민)는 각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귤 90상자를, 구이앤금우통신(대표 김정환)은 전기담요 10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왔다. 앞서 19일에는 구이면 국민가스(대표 김인흠)에서 성금 200만원, GS편의점에서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대덕리 청년회에서 성금 30만원, 대덕경로회에서 성금 10만원, 정각사(주지스님 벽송) 20만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에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