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지난 24일 부남면 대소마을회관에서는 마을회관 신축에 따른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유상돈 이장 등 주민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테잎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복종 부남면 개발위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주민들은 협동하며 대소마을을 후대에 귀감이 되는 마을로 일궈나갈 것”이라며 “마을회관이 완공되기까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셨던 주민여러분과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마을회관은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자 쉼터, 지역발전을 싹 틔우는 공간이자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이라며 “새 단장을 마친 마을회관을 기반으로 부남은 무주의 자랑, 대소마을은 부남의 중심으로 거듭 발전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소마을회관은 연면적 93.94㎡규모로 지난 10월 착공해 12월 완공됐으며 청년방과 부녀회방으로 구성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주민들은 “번듯하니 깔끔해진 마을회관을 보니 기분 좋다”라며 “마을사람들 공동 이용이 가장 많은 공간인 만큼 이곳에서 마을을 위하고 주민을 위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출처=무주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위한 무주군민들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6일 대전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과 장학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 왔다. 출향인들로 구성된 반딧불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산골영화제, 농 · 특산물대축제 등 큰 행사시에는 회원들이 직접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택시홍보를 자처해오고 있다. 반딧불회 관계자는 “회원들 모두 고향에 힘이 되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해마다 금액을 조금씩 늘릴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들 마음이 고향에 계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유)이룸건설(대표 서종운)과 ㈜이룸(대표 서종림)에서도 각 1백만 원 씩, 총 2백만 원을 전달해왔다. 이룸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룸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이웃돕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람이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홍천군은 2020년에도 교복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교복지원 사업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 허필홍 군수 공약사항으로, 2018년「홍천군 교복 지원 조례」제정 등 준비를 마친 후, 지난해인 2019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중학교 신입생 396명, 고등학교 입학생 523명 총 919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억 7,570만 원을 지원했다. 2020년도에는 도내 모든 지역, 모든 학교에서 균등한 조건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홍천군,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청 세 기관이 사업비를 분담하여(분담율 군 15%, 도 20%, 교육청 65%) 함께 힘을 모아 현물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신입생, 타시·도 등 전학 및 편·입학생으로, 1인당 30만원 범위에서 교복(현물)으로 지급하며,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하복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교복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경쟁력을 높여서 우리지역 학생들이 홍천군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한솔회(회장 박유석)는 3일 오전 10:00시 남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남면나눔행복 60구좌(1구좌당 5,000원)’를 기탁했다. 한솔회는 남면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이장 업무를 한 舊이장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회비에서 일정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의하여 올해부터 남면나눔행복 기금으로 30만원을 기탁했다. 박유석 회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김승열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솔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사업은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불어 잘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1인 1구좌(5,000원) 남면나눔행복 주주 되기 운동이다. (출처=홍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속초시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한파쉼터 8개소를 시범지정·운영한다. 한파쉼터는 평소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자주 이용할 수 있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관내 동 주민센터 8개소를 지정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9시부터 18시 사이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안내간판을 정비하고, 불편사항 신고요령 등을 비치하여 한파쉼터 이용 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 또는 영하 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여성가족과에서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 723명에 대하여 생활관리사를 통해 일일안전 확인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한파쉼터 지정현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속초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3일 밝혔다. 폐사체는 1월 2일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밭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3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에서 20번째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57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 지역에서 폐사체 수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 덕치면에 거주하는 임인기(56세)씨는 지난 2일 덕치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임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인기씨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참희 덕치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따뜻한 온정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출처=임실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의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군은 지난 11월 임실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를 위해 권면금액 할인율을 5%에서 8%로 확대한 가운데 명절 기간에는 10%까지 대폭 상향 조정되기 때문이다. 설 명절 기간, 상품권 할인율은 사실상 지난 해 명절 5%에서 두 배 이상 확대되어 판매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는 상품권 발행 규모도 3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명절을 전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협군지부와 16개 단위농협, 산림조합, 임실새마을금고에서 상품권 판매와 환전이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통합전산관리시스템이 운영하여 안전한 유통망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50개소이지만, 올해에는 대상의 90%까지 확대된다. 심 민 군수는 “할인율을 크게 확대한 임실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현명한 소비를 주도할 것”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상품권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임실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가 2020년 국·소별 업무 추진방향 및 계획을 시민들에게 먼저 알리고 소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는 2020년 국·소별 업무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실시해 시정홍보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 도시 조성을 실시 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국·소별 언론브리핑은 오는 7일부터 2월초까지 진행되며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시설관리사업소까지 국·소별 업무추진방향 및 홍보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국·소별 업무추진방향 및 계획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이번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정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행정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9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297계 였으나 올해에는 1국, 5계가 증가해 10국소, 47관과소, 27읍면동, 302계로 개편된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이 강사와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지난 3일, 2020년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강사 12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교육에서 발달장애의 정의와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교육 기자재 활용법과 학습관의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발달장애 성인의 공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기관으로 지난 2018년 8월 시범교육을 시작해 2019년도를 거쳐 운영했으며, 6일 2020년도 종합반과 특별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출처=군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