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임실군 덕치면에 거주하는 임인기(56세)씨는 지난 2일 덕치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임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인기씨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참희 덕치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따뜻한 온정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출처=임실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