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12대 출범이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지역상생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지원 등 지방과 대학간 협력사업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2년 12월, 2023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지역국립거점대학의 2차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모델 정립을 위한 지자체, 대학 및 기업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도의회-제주대 연구 상생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 교육학과 개설,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논의 등 지방의회와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 직전 평가결과(4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는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종합 청렴도는 내․외부 고객의 설문으로 이루어지는 청렴 체감도 영역과 의회사무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을 토대로 한 청렴 노력도 영역을 대상으로 평가되며,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종합 점수는 77점으로 광역의회 평균 75.9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68.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감도 영역에서 72.5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 72.4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66.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력도 영역에서는 95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 90.5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77.2점을 상회했다. 특히, 노력도 영역에서는 의원과 사무처 공직자 전원 청렴교육 이수, 각종 행사시 청렴결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세지를 3일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신년 메세지를 통해 2023년,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4‧3의 미래과제로 4‧3의 정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선결과제인 미군정 시기의 4‧3진상규명을 위해 미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및 미국 방문 등의 활동과, 4‧3 역사왜곡 현수막 철거 유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4‧3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주도정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바, 그간의 ‘기록’을 다시 ‘기억’으로 남겨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첫째, 4‧3 정명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 및 도민 대상 인식조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우리의 기억’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둘째, 4‧3정담회(思‧삶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새로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용띠 의원 및 직원이 참여한 새해 응원 메시지 전달, 신년하례로 진행했으며, 또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뤄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상호 전달하고 새해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경학 의장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도민의 삶에 더욱 깊이 다가서며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협력도 강화해 도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조천 항일기념관 내 창열사, 제주4·3평화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했다. 신년참배행사는 8시30분 국립제주호국원을 시작으로 9시30분 창열사, 10시10분 제주4.3평화공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김경학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창열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했으며,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세계화를 기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9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 및 기고왕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행정자치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기고왕에는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만희 주무관과 의사담당관실 신미옥 주무관이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2024년에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정효원, 제주보육원, 송죽원 등)를 방문,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위축된 경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적으로 갖고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1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 및 입안 활동을 한 분들을 청소년이 직접 발굴, 추천,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재고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청소년희망대상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대상으로 청소년이 직접 선정하는데 의미가 크며, 1차 심의위원회 심의, 2차 청소년 1,015명의 온라인투표, 3차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복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교통비와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의 날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진흥에 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와 공동국비확보단을 구성하여 공동 대응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동국비확보단은 11월 20일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만났다. 이어 23일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결과 도 사업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5천만원이 반영되는 등 12개 사업에 2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7건 126억원 대비 5건 8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비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없었으나 김경학 의장이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으로 입소 대기자가 많고, 시설 폐쇄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중증장애인분들의 보호를 위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국회에 건의한 결과 신규로 반영됐다. 김경학 의장은 그동안 본회의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대학스포츠대회 신설가능한가?』으로 2023년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리우스호텔에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민구(삼도 1·2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이번 정책토론자는 전용배 교수(단국대학교), 김세훈 부장(경향신문 스포츠부), 금현창 이사(전, 네이버), 김애랑 교수(단국대학교), 김선희 교수(목포대학교), 조우정 교수(한국해양대학교), 최윤석 교수(한국교통대학교), 김상훈 실장(한국스포츠정책과원), 좌재봉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등이 참석했다. 26일 발제자 김세훈(경향신문 스포츠부 부장)은 “제주스포츠산업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신속하게 보완하는게 최우선과제라고 하면서, 중장기적 기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27일 발제자인 전용배 교수(단국대학교)는 동계전지훈련 경제효과는 약 1,850억으로 추산되지만,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매우 적다고 하면서 제주의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