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1위에 올랐다. 영탁의 팬들은 1월 한 달간 아이돌차트를 통해 30만 5000원을 기부했다. 영탁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22개월간 꾸준히 기부스타로 선정됐다. 아이돌차트는 사이트 내 특정 상품 이용 시 일정 비율로 기부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주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다.
'아침마당' 배우 김형일이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내가 장군 전문 배우가 된 사연'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후 장군 역할 전문 배우 김형일이 등장했고 "코로나19 때문에 준비했던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최근 봉사활동을 조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냐"고 물었고 김형일은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분들이 오히려 되게 반가워하고 사인을 요청한다"며 "월드컵 시즌 때 제 옆으로 와서 같이 보자고 하는 분들이 있다. 남자분들이 뽀뽀를 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학래는 "빈틈이 너무 없으면 안 된다"며 "물이 너무 맑으면 안 된다. 우리는 완전히 시궁창이다. 시궁창에서도 연꽃은 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형일은 자신의 화끈한 연기 인생을 회상했다.
다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기준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1.62%(640원)상승한 6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의 가상화폐 페이코인이 상장폐지를 면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6일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닥사는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페이코인의 유의 종목 연장 기간은 오는 3월 31일 자정까지로 연장됐다.
삼성중공업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52% 밀린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조선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의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본격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빅데이터로 만다는 시스템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결‧분석한 정보를 시각화해 실시간 제공하는 경영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은 SYARD 적용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의사 결정이 가능해 인력, 자재, 에너지 등 경영 자원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리드 타임 단축, 위험 요언 사전 제거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생산, 설계, 업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화(化)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메타버스 기반 원격 품질 검사 플랫폼 ▶대화형 설계 챗봇(ChatBot) ▶3D(3차원)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45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36%(400원)상승한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글로벌은 연결기준 2022년 연간실적을 잠정결산한 결과 매출 3744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SK넥실리스 폴란드 동박공장 등 하이테크 부문에서 반도체 및 배터리 생산시설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영국 등 해외 수주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를 포함해 배터리 생산공장 등 하이테크사업의 성장세가 견고한 가운데 해외 대형 프로젝트 매출도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진출한 국내 대표 PM사인만큼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물론 디리야 게이트 사업 등에서도 추가 수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미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일첫날 주가가'따상'으로 향했다. 따상은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7일 스튜디오미르는 이날 오전 9시 30분기준 시초가 대비 1만 1700원(30.00%) 상승한 5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 9500원대비 두 배인 3만 9000원에 형성됐다. 스튜디오미르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공모주 청약 결과 청약건수는 23만3855건, 청약 증거금은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튜디오미르는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튜디오미르는 공모 자금을 최근 IP(지적재산권)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트렌드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력업체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IP를 확보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LG엔솔은 전 거래일 대비 0.95% 오른 5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엔솔은 지난해 매출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의 연간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4%, 57.9% 오르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기업공개(IPO) 1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에 성공하며 저돌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는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25~30%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지난해 6조3000억원에서 50% 이상 늘린다는 게 골자다. 글로벌 생산공장 신·증설과 북미 시장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연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원가 개선, 제품 경쟁력 차별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배우 고(故)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고수정은 지난 2020년 2월 7일 지병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다”며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수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의 눈에 보이는 귀신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운송사업자에게만 운임을 강제하는 표준운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여당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말 일몰된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안전운임제에서는 화주가 화물 운송을 위탁할 때도 최소 운임을 적용하고 이보다 적은 운임을 지급하면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표준운임제에서는 화주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없애고 표준운임제 원가 책정 방식도 개편된다. 정부는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동안 시행해보고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번호판 장사'를 없애기 위해 운송 업무는 하지 않고 화물차 번호판을 제공한 대가로 사용료 등을 챙겨온 '지입전문운송사'를 퇴출시킨다. 정부는 이달 중 개정안을 발의해 3월 중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성대모사 달인 크리에이터 이상민이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 2부는 '신세대 성대모사의 달인이 떴다'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대모사 크리에이터 이상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윤석열 대통령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를 흉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성대모사를 이어갔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을 흉내낸 이상민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기득권 풍자는 당연한 것"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들을수록 감탄이 나온다"며 "표정이나 몸짓까지 완벽하다"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상민은 넷플릭스 '수리남' 속 황정민을 따라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감탄으로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