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존재 너머 스토리’의 주제로 「2022 국제목판화페스타 제주」를 문예회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판화 전시회에는 프랑스, 대만, 리투아니아, 일본, 말레이시아 국외 5개국 21명의 목판화 작가와 국내 목판화 작가 37명이 참여하여 목판화 100여 점이 전시된다. 부재호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판화미술인들의 다채로운 목판화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제주 미술의 위상 강화와 판화 시장성을 구축해 문화예술 섬 제주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22년 국제공인 콘택트렌즈 인증시험(IACLE STE)'을 실시했다. 국제공인 콘택트렌즈 인증시험은 호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콘택트렌즈 교육을 위한 교육자 협의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시험이다.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는 국제콘택트렌즈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2019년부터 해당 시험 응시를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4차산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민재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미래 신산업을 대비하는 안경사로의 전공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 인증 취득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및 해외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처가 다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20개 학과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거센 바람에 더 높게'라는 주제로, 여성 인권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CGV 제주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주여성영화제는 28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초청작 40여 편과 요망진당선작(단편) 본선 진출작 10편, 제주지역 작품 초청작 공모 당선작 2편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망진당선작(단편 경선)은 신진 여성 감독을 발굴·지원하는 장으로 공모 결과 총 430개 응모작이 접수됐고, 관객심사단 심사를 거쳐 10월 2일 폐막식에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영화제 기간 씨네토크 프로그램인 ‘감독과의 대화’를 총 8회 운영되고 환경, 불법 촬영, 돌봄 노동 등 다양한 주제별 상영작 토크를 통해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매를 통해 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며, 영화 예매처와 상영시간표는 제주여성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여성영화제를 계기로 여성 인권과 양성평등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으로 글로벌 평화 도시 연대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 교류 음악회」를 9월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평화 도시 연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도하여 유럽의 평화 도시 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구성한 국제 협의체이며, 이번 음악회는 제주포럼 참가차 방문한 독일의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성악가와 제주의 음악인들과 함께한다. 양 도시 음악가들의 평화 교류음악회로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 가곡, 한국 가곡 등의 성악공연과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으로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평화 도시 모델이 된 도시이기도 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2년 제주돌문화공원 기획공연 「힐링스톤즈Ⅱ」 뮤직콘서트를 10월 2일(일) 오후 3시 제주돌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힐링스톤즈는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두 번째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힐링스톤즈Ⅱ」는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꽃길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번뜩이는 위트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란’, 제주를 노래하는 제주 대표 청춘 뮤지션 ‘감귤서리단’과 ‘위스키계모임’이 출연하며, 피크닉존 이벤트와 힐링타투 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제주돌문화공원 입장료가 있으며, 9월 21일(수) 두 차례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오전 10시 150명, 오후 2시 150명) 단,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은 자율관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행복 가득한 음악이 펼쳐지는 공연이다. 제주도민을 위한 두 번째 힐링의 시간에 근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치유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주식회사 브리즈가 제작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작품인 뮤지컬 「생텍쥐페리」를 10월 15일(토)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주인공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자아 성찰하는 과정을 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통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가 어떻게 탄생되는지 보여주는 극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0일부터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등 우수작품을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 올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2022 제주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도 청사 일원에서 청년예술가 특별전 「청(靑)기일전 2: 어차피 우리는 잘 살 것이다」를 개최한다. *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7일이다 ‘청(靑)기일전’은 ‘마음의 틀이 청년을 향하여 거듭난다’는 뜻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전시이며, 청년들이 더욱더 넓고 깊은 세상을 담길 바라는 제주도의 응원이 깃든 명칭이다. 「청(靑)기일전 2: 어차피 우리는 잘 살 것이다」는 아직 막연하지만 각자 잘 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을 청년세대의 열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청년들의 삶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청년작가를 포함한 국내외 청년작가 50여 명이 자신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청(靑)기일전 2'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는 제주청년센터를 비롯한 도 전역에서 「2022 제주청년의 날: 우리들의 난리-블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도내외 청년 예술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4일 14시부터 국회 의회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주해녀어업유산을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추진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 토론회는 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유철인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1부에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발표로는 류정곤 소장(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이 ‘제주해녀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및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고 김순자 센터장(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이 ‘제주해녀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자 해녀협회장,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 고종석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고 미 제민일보 선임기자가 참여하여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유철인 명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추선 연휴가 끝난 9월 13일에 의원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과 지역아동센터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강동우 의원은 오는 제409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대비하여 제주도 지역별 아동센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밀착형 아동복지 인프라로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의 연계 및 지역사회 통합기능을 가진 중요한 시설이라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허정례회장, 김미정 제주서부지역장(한사랑지역아동센터), 한재민 제주동부지역장(종달지역아동센터), 이영희 제주시원지역장(삼화지역아동센터), 신상오 신제주지역장(원지역아동센터), 박미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장, 김순희 제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특성에 따른 애로사항인 1인 다역의 과중한 업무, 차량 동승 탑승 의무화 등의 인력지원, 차량 노후화 개선 등 지역센터에 대한 현안들을 경청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4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등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문제점을 시정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난 한 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사업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서도 면밀히 심사 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 7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54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결산ㆍ예비비 심사인 만큼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원 모두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 보고 민생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