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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도, 청년들의 삶에 대한 고민 「청(靑)기일전 2: 어차피 우리는 잘 살 것이다」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2022 제주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도 청사 일원에서 청년예술가 특별전 「청(靑)기일전 2: 어차피 우리는 잘 살 것이다」를 개최한다.

  *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7일이다

 

‘청(靑)기일전’은 ‘마음의 틀이 청년을 향하여 거듭난다’는 뜻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전시이며, 청년들이 더욱더 넓고 깊은 세상을 담길 바라는 제주도의 응원이 깃든 명칭이다.

 

「청(靑)기일전 2: 어차피 우리는 잘 살 것이다」는 아직 막연하지만 각자 잘 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을 청년세대의 열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청년들의 삶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청년작가를 포함한 국내외 청년작가 50여 명이 자신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청(靑)기일전 2'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는 제주청년센터를 비롯한 도 전역에서 「2022 제주청년의 날: 우리들의 난리-블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도내외 청년 예술가들이 청년의 삶을 주제로 문화예술의 장을 펼쳤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청년들 삶의 모습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고, 발화되는 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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