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2022년 전문대학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취·창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빌드업 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창업 캠프 행사에는 분야별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취·창업 강화 프로그램으로 세일즈, 제조업, 린캔퍼스, 원재료 판매, 가공업 등의 주력 분야를 선택하여 창업해보는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정욱 제주관광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단순히 창업 캠프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5개의 분야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각 그룹이 자신있어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주력 분야 창업 전주기 과정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학생들 창업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큰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LINC 3.0 참여 학생들에 대한 창업 지원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예선 제주관광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창업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업역량에 필요한 통합적인 사고 강화와 예비 청년 창업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8일 의장실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에서 1차산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농업 농촌을 지키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농촌고령화, 노동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농업예산의 감소 등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지원방안이나 대안 마련없이 농업경쟁력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무력감, 자조, 답답하고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전후 설명과 표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농업 비중을 인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며 “1차산업을 무시하거나 친환경농업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별도로 1차산업 지원과 관련하여 “1차산업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6차 산업까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산에서부터 가공과 유통분야까지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22년 10월 19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방문하고 제주 선수단이 출전하는 게이트볼, 수영 종목 등의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와 지난 18일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의 제대 군인과 제주관광대학교 학생에 대한 교육 및 복지 증진 등 지역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호협력 체결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 봉사, 평생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인적교류 및 유관 분야에 대한 교육 및 특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관광대학교는 대학의 인프라를 제공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 및 안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대표 제로웨이스트 스토어 지구별가게는 확장이전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10월 26일(수) 오후 5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지구별가게에서 ‘지구별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별 토크’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오피니언 리더를 초빙해 그들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들어볼 수 있는 캐주얼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지구별 토크의 주제는 '아무튼, 제로웨이스트'이다. ‘지구별 토크-아무튼, 제로웨이스트'의 초청 토커는 이건희 노플라스틱선데이 대표, 송경호 더피커 대표, 선유정 책책 대표로 제주에서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 대표들이 참여한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노플라스틱선데이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이며, 더피커는 국내 최초 제로웨이스트 스토어로 제로웨이스트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책책은 환경을 고민하며 책을 만들며, 제로웨이스트 초보자를 위해 77가지의 제로웨이스트 용품을 소개하는 '제로웨이스트77'을 출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 밭작물 유통 채널 확산과 먹거리 상품개발을 위해 제주를 사랑하는 대중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제주 밭작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주 밭담과 함께 건강한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제주시 농촌에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①제주 밭작물 유통 아이디어 ②제주 밭잘물 먹거리 가공품 아이디어 2개의 분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 밭작물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방법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6일(수)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추진단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총 7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팀(3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4팀(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중 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10월 프로그램으로 ‘The퐁낭’과 ‘꿈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22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The 퐁낭’밴드는 집안의 평안과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곡인 ‘액이야’와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딛고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곡 ‘다랑쉬’와 ‘용천검’, ‘숨비소리’ 등 연주할 예정이며, 꿈과 희망·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는 ‘꿈섬 어린이 합창단’의 꾸밈없고 맑은 노래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주도의회 차원의 ‘사회보장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는 제410회 임시회 중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현지홍(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의원, 부위원장에 이남근(비례대표, 국민의힘)의원을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보장과 사회서비스의 두터운 지원 필요성, 돌봄체계 및 전달체계의 사각지대 해소, 사회보장 필수인력의 처우와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안 제시,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대한 중장기 정책 전략을 구상하게 된다. 현지홍 위원장은 “다년간 사회보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어 왔으나 관련 정책과 실제 현장간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회‧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서비스 확대 및 격차 완화를 통한 사회보장 포용성 제고와 일자리 안전망 확충,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중장기 정책 전략을 구상하는 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홍식 의원은 2022년 10월 19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지역 학교의 화재 안전시설 설치와 함께 화재에 취약한 자재 해소를 통한 안전대책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지역 학교들이 화재에 매우 취약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화재 초기 진압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양홍식 의원은 지난 2018년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나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은 모두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이 피해를 키운 것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최소 안전장치인 스프링클러 설치를 도외시한 후진국형 인재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양홍식 의원은 스프링클러가 이처럼 중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교육연구시설의 경우 바닥면적 1,000m2ㆍ4층 이상에만 의무화되다 보니 현재 초등학교의 경우 총 113개교 중 12.3%인 14개교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고, 중학생교의 경우도 22.7%이며 고등학교도 24.1%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도 25.6%의 설치율에 그치고 있다고 했다. 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2022년 10월 19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 대하여 도교육청은 관리ㆍ감독 부족, 그리고 국제학교에 대해서는 조례에 근거한 상생협력의 부족을 강력하게 지적했다.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2년전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외국인 교원에 비하여 내국인 교원이 역차별 받는 것에 대한 시정요구가 있었는데, 한국국제학교의 경우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 내용은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포함이 됐고 정부에서도 ‘수용’의견을 밝힌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국제학교에서는 이러한 내용도 학교 운영에 대한 자율성 차원에서 인식하며 해결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고의숙 의원은 국제학교내에도 학교폭력, 안전성, 불합리한 사항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사항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모든 사항이 국제학교의 자율성이라면 도대체 어디까지를 자율성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문제를 제기하며, 지금이라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고의숙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교육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간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