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에이프로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37원) 상승한 9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프로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미국 바이오 완제의약품 cGMP공장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최대 도심에 바로 연접해 있고 부지면적은 약 23만 제곱미터(약 7만평)에 달한다. 현재 이 부지에는 2015년에 최신 장비, 시설로 완전히 리노베이션된 바닥면적 약 7500 제곱미터의 항체의약품, 케미컬 주사제 완제 제조 시설이 들어서 있다. 에이프로젠은 이 공장 매매 대금을 현금이 아닌 에이프로젠 신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현물 출자 또는 이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해당 공장에서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국, 덴마크 등 해외 제약사들의 액상, 동결건조 제형의 완제 의약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최근 이 공장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오송 공장에서 생산된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원료 의약품을 완제의약품으로 생산하는 일련의 공정 밸리데이션(점검)과 시험생산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거래 성사 시 에이프로젠은 국내 바이오 회사 최초로 미국에 소
넥스턴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12시 27분 기준 넥스턴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77%(350원) 상승한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별한 이슈는 없으나 차익매물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스턴바이오는 CNC자동선반을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넥스턴바이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7종을 모두 표적할 수 있는 항코로나 바이러스 마이크로리보핵산(miRNA)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2만 8648명 늘어난 총 2491만 149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2만 8573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및 중증환자는 325명,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경우 8일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
다이나믹디자인 주가가 또 상한가를 달성했다. 6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다이나믹디자인 주가는 29.98%(1910원) 상승한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다이나믹디자인은 7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의 자회사 주식 취득, 유상증자 결정 때문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7일 다이나믹디자인은 자회사 PT. DYNAMIC DESIGN INDOSESIA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 9만4800원으로 8만1512주를 신주 발행한다. 자금은 생산기지 설립을 위한 토지매입자금 및 운용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PT. DYNAMIC DESIGN INDOSESIA는 타이어몰드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타이어 금형, 타이어 제조설비 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시장보다는 세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을 해외 타이어 제조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해 아파트 규제를 피해 주거시설을 표방한 생활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전성기를 맞았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을 마감하고,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웃돈까지 붙기도 했다. 하지만 생활숙박시설이 위탁운영사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올해부터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규제를 가했다. 생활숙박시설을 50실 이상 분양하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다. 또 청약신청금은 수분양자(청약 당첨자) 선정 후 7일 이내에 환불되도록 관련 규정이 구체화된다. 이뿐만 아니다. 객실이 30실 이상이거나 영업장 면적이 해당 건물 연면적의 3분의 1 이상인 생활숙박시설은 숙박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생활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의 노하우와 신뢰도가 투자 성공의 중요 요소이다”면서 “운영체계가 잘 잡히지 않으면, 객실 가동률이 떨어지고 그에 대한 피해는 계약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기 때문에 위탁운영사가 어디인지를 꼭 체크해야한다”고 당부한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 ‘윈덤 강원 고성’은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윈덤’이 직접 위탁 운영을 맡는다. 특히 복합리조트
베트남개발1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베트남개발1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91원) 상승한 3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거래정지 해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뚜렷한 호재나 공시 없이 상승세를 보였던 베트남개발1은 지난달 28일부터 투자경고 종목에 공시, 29일부터 지정됐다. 지정 후에도 주가가 상승한 베트남개발1은 지난 4일 1거래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5일 해제됐다. 아직도 베트남개발1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지만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개발1은 뮤츄얼펀드로 일종의 수익증권이다. 지난 2007년 6월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베트남 현지 부동산 개발 등에 투자해 수익금을 나눠주는 형식이다. 한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종목을 매수할 경우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 △신용융자로 해당종목을 매수할 수 없음 △대용증권으로 인정되지 않음(단, 코넥스주권은 제외)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매매거래정지 및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11월과 12월 하루 생산량을 200만배럴 생산 감소를 결정하면서다. 5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43% 오른 배럴당 87.7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현재 2.157% 오른 93.780달러로 사고 팔리고 있다. OPEC+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치였던 100만배럴보다 더 많은 하루 200만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티미프레 실바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회원국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가 그 밑으로 하락할 경우 경제에 미칠 파장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실제 감산량은 이보다는 적을 것이란 분석이 이어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무리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5만6000배럴 줄어든 4억2920만3000배럴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13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휘발유 재고와 원유 재고도 각각 472만
배우 김남길·이다희 주연 판타지 액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티빙은 6일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12월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윤인완, 양경일 작가 작품인 동명의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드라마로 재탄생하며 아름다운 섬 '제주'의 전설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를 만든 배종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장르적 재미와 함께 높은 몰입감을 구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길은 '아일랜드'에서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는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반'을 연기한다. '반'은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운명을 지녔지만,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뇌한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인 교사 '원미호' 역할을 맡았다. '원미호'는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기간제 교사의 신분으로 원치 않는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법인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이 증가 추세여서 합리적 규모의 업무시설 몸값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기업 규모가 작아도 탄탄한 내실을 자랑하거나, 고도화된 업무환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아 풍부한 업무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설이 사옥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통계청의 최신 통계인 ‘2019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기업 수는 75만2675개로 전년 대비 6.2%, 종사자 수는 1037만1000명으로 1.1% 늘었다. 매출액은 각각 4987조 원으로 1.9% 상승했다. 눈에 띄는 점은 중기업과 소기업 수의 증가다. 중기업 수는 7만2112개로 3.8% 증가했으며, 소기업은 기업 수가 67만3575개로 6.5% 늘었다. 1인 기업도 급증하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기업은 2018년 42만7367개에 불과했으나 2019년에는 7.2% 증가한 45만8322개로 조사됐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급증하면서 최근에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늘고 있는 이들 중소기업은 결국 합리적인 가격, 최신 트렌드가 접목된
가수 송가인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송가인은 오는 12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네이버 나우와 함께 어게인(송가인 팬클럽명) 100명을 초대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송가인은 행사와 콘서트를 마친 후 항상 팬들과 작은 팬미팅을 가져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을 위해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가인은 오랜 무명 기간을 겪고 지난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진에 선발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광고 모델 섭렵과 기부활동, 전국투어 등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장르를 이끌어 가는 대표 인물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8일~9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 목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송가인의 콘서트 일정은 15~16일 천안, 11월 12~13일 부천으로 이어진다.
오토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오토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0%(1850원)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현지 중고차 경매업체를 인수하고 글로벌 중고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오토앤 주가가 사흘 연속 강세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 업체 그레이터 이리 오토 옥션(GEAA)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미국법인(GUS)이 GEAA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GEAA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2003년부터 중고차 경매 사업을 해온 업체다. 한편 2008년 현대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오토앤은 자동차 소모품 구입, 점검, 세차 등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시장인 '애프터마켓'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출범 4년 만에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했고 현재 현대차는 오토앤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