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아침 요가 요정’으로 활약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 속 ‘1분 튼튼건강’ 코너에서 ‘놀면 뭐하니?’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세 사람은 거북목과 굽은 어깨 교정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박진주는 “여러분의 활기찬 아침을 위해 ‘놀면 뭐하니?’가 함께합니다”라며, “오늘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거북목과 굽은 어깨에 좋은 동작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이미주는 목과 어깨를 쭉 펴게 만드는 동작을 소개하며 시범을 보여줬다. 최근 3개월 동안 체지방만 11kg 감량했다고 밝힌 신봉선은 건강한 매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외의 유연성과 요가 실력을 뽐낸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요가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이 조혜련과 함께 에어로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놀면 뭐하니?'와 '뉴스투데이' 컬래버레이션은 체육의 날을 맞이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체육의 날을 맞아 준비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빅스텝’을 밟은 가운데 예금 금리가 5%에 육박하면서 자금이동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들이 빠르게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3개월 만에 또다시 단행하자 이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수신금리를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은 최고 0.8%포인트, 적금은 최고 0.7%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예금은 0.5%포인트, 적금은 최대 0.7%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지난 13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올렸다. 이에 4%대 중반대 예금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금리가 높은 것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 예금'이다.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연 4.70% 이자를 제공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코드K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를 4.60%로 올렸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SH수협은행 등에도 4.5%대 상품이 등장했다. 적금 상품도 연 6%대 상품(전북은행, JB카드 제태크 적금)이 등장할 정도다. 자금 유치가 시급한 저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54)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경기 의정부시 갱생시설에 거주할 것이라는 소식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17일 출소하는 김근식의 거주지로 의정부에 있는 갱생시설인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김근식은 출소 이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 이동해 해당 기관에서 살게 된다. 김근식이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첫 6개월 거주 뒤 심사를 거쳐 3차례 연장할 수 있다. 김근식이 갱생시설에 거주하면 밤 10시부터 아침 9시까지는 나올 수 없지만,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김근식이 의정부로 온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사회는 공포에 떨고 있다. 김근식은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이런 범죄자와 한 지역에서 살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해당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시장은 "입소 예정 시설 160미터 거리에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가 자리 잡고 있다. 근처에 초·
앱클론 주가가 상한가다. 14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앱클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4%(3450원)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CAR-T 치료제가 임상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앱클론은 CAR-T 치료제 ‘AT101’ 임상에서 최소량을 투여받은 상당수 혈액암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CR)가 나타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AT101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고, 지난 5월 서울 아산병원에서 첫 환자에 투여했다. AT101 임상 1상 완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한편 상상인증권은 이날 앱클론에 대해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1상 중간결과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1%(6800원) 상승한 1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가 내년 상반기쯤 미국에서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획득한 원재료를 들여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친환경사업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와 배터리 리사이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버러(Westborough, Massachusetts)에 위치한 배터리 리사이클 및 소재 제조 전문 기업으로, 조지아주의 SK Battery America 공장을 비롯 여러 고객사의 전기차(EV) 배터리와 스크랩을 리사이클한다. 이번 MOU를 통해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를 위해 어센드 엘리먼츠로부터 리사이클된 배터리 원료를 공급받는다. 미국에서 전처리된 폐배터리 원료는 한국의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광물로 추출된다. 이로써 배터리 단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자재를 회수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
코이즈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코이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8%(175원) 하락한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가 발행주식 대비 50%가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이즈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7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105억원은 시설자금으로, 6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8억3200만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3억2845만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는 1610원이며 1주당 신주 배정주식은 0.5679642550주다. 청약예정일은 12월 19~20일이며 납입일은 27일이다. 신주 상장일은 내년 1월 6일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2시 1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7%(1200원) 상승한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깜짝 호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 증시의 훈풍으로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하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3분기 매출액 6,131억 4,000만 대만달러와, 당기순이익 2,808억 7,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9%, 79.7%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간밤 TSMC의 주가는 3.92% 상승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7.87포인트(2.83%) 오른 3만38.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8포인트(2.60%) 뛴 3669.9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05포인트(2.23%) 상승한 1만649.15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서상영 미
화일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2시 4분 기준 화일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5%(295원) 상승한 2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혜를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일약품은 감기약 원료 '에르도스테인'을 판매 중이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1주차(10월 2일~8일) 의료 기관을 찾은 외래 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1000명당 7명을 기록했다. 직전 주(40주차) 7.1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이번 2022~2023 절기 유행기준 4.9명은 초과한 상태다. 질병청은 지난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화일약품은 지난 1980년 의약품 원료의 제조, 판매 등을 주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존의 원료의약품 사업분야에서 코엔자임큐텐을 비롯한 식품원료, 완제 사업인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사업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7%(1700원) 상승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의 P2E 게임 허용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나라 P2E 게임도 성장할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제한적 허용 등 공간을 열어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현행법이 개정될 때쯤 (지원)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솔직히 저도 (허용)해 주고 싶다”고 답했다. P2E게임은 게임을 하면 가상화폐나 NFT 등으로 보상을 얻는 게임을 말한다. 현재 P2E 게임은 게임산업법상 불법으로, 업계에서는 제한적인 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 전시회 ‘별의 노래’가 모바일 커머스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호중 전시회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 티켓이 14일 오후 7시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광클절’을 통해 판매된다. '별의 노래'는 아티스트 김호중과 동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전시회로,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아티스트 김호중의 시대를 기록했다. 이날 ‘대한민국 광클절’에서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김호중 한정판 포스터와 포토 카드가 제공된다. 구매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작품 한 점을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별의 노래’는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김호중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김호중은 전시 기간 내 4회 정도 직접 도슨트로 전시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3일부터 김호중의 단독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의 의상 전시까지 시작한 가운데, 김호중이 첫 단독 콘서트에서 착용한 의상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던 여운과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