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남궁훈 대표가 카톡 오류·먹통 사태가 발생하자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 후 사의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5일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있었던 카카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화재 발생 이후 대국민 사과는 나흘 만이다. 이 자리에서 남 대표는 사퇴를 발표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6일 주무 부처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먼저 국민에게 사과한 바 있다. 한편 남궁 대표와 함께 카카오를 이끌고 있는 홍은택 각자대표는 이번 장애 사태를 해결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만큼, 자리를 지키면서 사태 해결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원인 조사 소위 △재난 대책 소위 △보상 대책 소위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원인 조사 소위는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 및 전원 공급 지연, 복구 과정 등 정확한 사실을 규명한다. 재난 대책 소위는 이를 기반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인디에프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인디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42%(158원) 상승한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14일 두바이투자청과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5년 유동성 악화로 2015년 두바이투자청에 매각됐다. 글로벌세아그룹은 공정위의 인수 승인이 확정되면 쌍용건설에 유상증자를 실시한 후 90%의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한편 1980년에 설립된 인디에프는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조이너스, 꼼빠니아와 같은 여성복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 및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멀티 편집샵 바인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전용 여성복 브랜드 ‘아위’를 론칭한 바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7%(800원) 상승한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아랍에미리트(UAE) MJ에셋인베스트먼트(MJ Assets Investment)와 디지털 자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MJ에셋인베스트먼트는 셰이크 마제트(Sheikh Majid Rashid Al Mualla) 회장 투자컨설팅회사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상자산과 실물시장을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회사로 전문 특별편성팀(TFT)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상품 기획과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갤럭시아(GXA)를 MJ에셋인프라의 RWA 결제에 연동하는 등 양사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는 “MJ에셋인베스트먼트는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투자컨설팅 회사”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도권 내에서 양사 간의 블록체
넥스트아이 주가가 상한가다. 19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넥스트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1%(141원) 상승한 6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다. 다만 과대낙폭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넥스트아이에 대해 전환사채권 및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 철회와 관련해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일은 6일이며 공시위반제재금은 400만 원이다.
모코엠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모코엠시스 주가는 시초가 대비 10.92%(220원) 상승한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코엠시스는 신한제6호스팩과 합병하며 이날 증시에 입성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한제6호스팩과 합병한 모코엠시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회사다. 합병을 통해 모코엠시스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는 94억5000만원으로 이중 67억5000만원은 오는 2024년까지 차세대 기술 연구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연계 솔루션의 차세대 기술로는 마이데이터 등에 활용되는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안 솔루션의 차세대 기술로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다. 한편 모코엠시스는 기업 내∙외부의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을 동기화하고 통합하는 연계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정보 자산의 유출 방지를 위해 업무 자료를 중앙에 통합하고 저장해 공유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보안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
플랜티넷 주가가 상한가다. 1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플랜티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2%(680원) 상승한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랜티넷이 ISEC 2022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네트워크 보안위협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ISEC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플랜티넷은 지난해 출시한 SSL 스마트 가시성 솔루션 ‘오피스가드 SV’는 SSL 암호화 통신을 분석하지 못했던 기존 보안장비의 한계를 보완해 트래픽 암·복호화에 처리에 최적화된 기술로 피싱 링크나 해킹 등 각종 보안 위협의 가시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기존 보안장비와의 호환성이 뛰어나 고성능 외산 제품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고객의 보안 리스크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비업무·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배포사이트 차단 솔루션인 ‘오피스가드’ △오피
가수 이찬원이 명품 소비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파리 명품 브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에는 전 야구선수 유희관, '까남' 신동헌,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가 함께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된 프랑스 파리 명품 3대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랑스 톡파원에서 이찬원은 처음으로 명품 지갑을 구매해 봤다며 명품 소비를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이찬원은 "제 돈을 주고 명품 플렉스를 해 본 적이 없다"라며 "자주 신는 신발도 선물이다. 그런데 최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L사 지갑을 샀다"라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러나 "아직 나이가 젊고 사람들이 봤을 때 젊은 사람이 사치스러워 보일 수도 있어서"라며 명품 소비를 조심스러워했다. 그러자 김숙은 "전현무와 이찬원의 (명품 관련) 취향이 정반대다"라고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자신은 로고가 크게 새겨진 명품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독보적인 랜선 여행의 입지를 다졌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9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9시 5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0.77%) 내린 32만5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5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4300원과 16만54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제금값은 달러강세 등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0.5%(8.20달러) 하락한 온스당 1655.80달러에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되고 경직된 상황이지만 지하철이나 기차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변 인프라도 잘 발달하기 때문에 불황에도 시세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문 디벨로퍼인 피데스개발은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 발표를 통해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전망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구심역(驛)의 법칙’이라는 트렌드는 역세권의 중요성에 대해 부각하면서, 최근 이러한 역세권 중심의 수요가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구심역(驛)의 법칙’은 점을 향하는 힘을 칭하는 ‘구심력’처럼 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내용이다. 즉 역세권 효과로 인해, 수도권 전역이 지하철역으로 촘촘히 연결되고, KTX, SRT, GTX 고속 급행열차와 어우러지면서 지하철역이 주요 기점이 돼 주변이 발전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주변 인프라 발전을 통해 역세권에 모여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수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5.61원, 경유는 1841.6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44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99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시리아주유소가 리터당 1486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686원으로 판매하는 오시리아주유소가 가장 싸다. 19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5.6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8원 차이가 발생했다. 19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1.6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1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전략적 비축유(SPR)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