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명품 소비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파리 명품 브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에는 전 야구선수 유희관, '까남' 신동헌,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가 함께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된 프랑스 파리 명품 3대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랑스 톡파원에서 이찬원은 처음으로 명품 지갑을 구매해 봤다며 명품 소비를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이찬원은 "제 돈을 주고 명품 플렉스를 해 본 적이 없다"라며 "자주 신는 신발도 선물이다. 그런데 최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L사 지갑을 샀다"라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러나 "아직 나이가 젊고 사람들이 봤을 때 젊은 사람이 사치스러워 보일 수도 있어서"라며 명품 소비를 조심스러워했다.
그러자 김숙은 "전현무와 이찬원의 (명품 관련) 취향이 정반대다"라고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자신은 로고가 크게 새겨진 명품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독보적인 랜선 여행의 입지를 다졌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