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남홍숙(이동읍,남사면,중앙동/더불어민주당), 이창식(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 전자영(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인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박만섭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남홍숙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이창식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 전자영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의 현안을 꼼꼼히 챙겨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9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오영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드론시장의 규모가 2025년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술 수준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내기술로도 모든 부품의 개발이 가능한 수준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의 경우 고층빌딩이나 밀집도가 높지 않은 점이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나, 제주 도심지역 내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장·단점을 활용한 기술력이 요구된다”라고 했다. 특히 “제주도만의 관광객을 위한 레저, 관광지와 융합한 연계서비스 등의 새로운 독자 모델 개발 또한 무궁무진하다”면서 “승마, 수영, 등산, 잠수 등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블루오션의 영역이라는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점이다”라고 했다. 이날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특히, 무인기의 물류분야 적용가능 비즈니스 모델로 수중드론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좌장을 맡은 '친족 성폭력피해 예방대책 마련' 토론회가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3회 경기도민정책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16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여성가족실무회의로서 줌(Zoom) 및 유튜브(Youtube)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토론회는 친밀한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친족성폭력피해는 피해자와 가해자, 비가해 친족 모두에게 심각한 후유증과 상처를 남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친족으로부터 성폭력피해를 당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정책과 친족성폭력피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발굴, 보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친족 성폭력을 예방하고 고위험 대상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김현삼 의원은 “그간 친족 성폭력 문제는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아 경기도에서도 거의 거론된 적이 없는 문제였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를 공론화시키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으로 진행을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자치경찰제 시행 전부터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었던 가운데, 현재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친여 성향의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전수조사해 본 결과, 민주당 출신인 지자체장이 있는 13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10명 중 4명이 추천인과의 친분이나 인맥, 또는 친여 성향의 위원으로 구성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도성훈 교육감이 추천한 원혜욱 교수는 지난 2010년 당시 송영길 시장 인수위원으로 참여했고, 2017년에는 대검 검찰개혁위원회 위원과 윤석열·김오수 총장을 추천했던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경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추천한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18년 당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후원회장과 당선 이후 인수위 자문위원회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외에도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추천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인 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소비쿠폰’ 사업이 대형마트에 편중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 서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농산물소비쿠폰 예산액은 총 1,923억원으로 지난달 15일까지 1,398억원이 사용됐다. 사용된 쿠폰의 사용처를 보면 대형마트가 904억원으로 64.7%를 차지했고, 온라인몰 237억원(17%), 중소유통경로 257억원(18.7) 순이었다.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의 유통경로별 배정 비율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림부는 대형마트에 예산의 53.9% 가량을 배정 했지만 실제는 64.7%가 사용됐다. 반대로 전통시장, 중소형마트 등 중소유통경로에는 28.2%가 배정됐지만 18.4%에 그쳤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농산물소비쿠폰의 할인율을 30%로 일반 유통점 대비 10% 높게 적용하고 있지만 집행이 매우 부진하다. 지난달 15일까지 45억9천만원이 사용된데 그쳐 전체 쿠폰 사용액의 3.3%에 머물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정선군의회에서는 10월 5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회기일정 확정과 유재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공동주택 지원 및 분쟁조정 조례 일부개정안”과 전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조현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대한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정선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전운하 의원이 대표발의안 “정선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김종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의회 포상조례”배왕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안”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 및 코로나19 등으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며 하반기 의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과수화상병으로 농민피해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무병화묘 보급과 무병화묘 품질인증체계 구축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2015년 최초 발생해 2019년 이후 폭증현상을 보였다. 2020년 완료된 상황 기준으로 보면 발생농가는 744건, 매몰농가는 747건, 매몰면적은 395.1ha, 보상금액은 727.8억에 달한다. 과수화상병은 현재 방제약제나 예방약이 따로 개발된 것이 없어 바이러스 및 바이이로이드가 없게 만드는 무병화묘 보급이 가장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를 위해 2009년 중앙과수묘목센터가 설립되고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과수묘목선진화대책’을 수립, 2021년에는 ‘과수묘목 무병화 및 무병묘 생산·공급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무병화묘 공급의 달성은 2016~2021현재 1%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병묘 공급이 활성화되려면 표시사항을 규격화하고 보증표시 등이 선행돼야함에도 과수묘목선진화대책 이후 2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이철 전남도의원(완도,1더불어민주당)은 지난9월16일자로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재난재해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규 제2호 제6조 및 7조에 의거하여 임명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은 기후위기와 재난환경 변화로 예측이 어렵고,대형화·복합화 추세의 미래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재해,화재안전,재난의료분야 등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재난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지난 2월22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소방관출신 오영환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부위원장단과 자연재해분과,화재안전분과,재난의료분과로 구성 되어있다. 또한,분과별로 정책자문을 위해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연구·종사하고 있는 학계 전문가 등 52명을 선임,정책자문위원회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의원은“현대사회는 문명이 고도로 발달됨에 따라 위험이 뒤따르며 위험의 수위도 높아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면서“지금까지는 사람들의 노력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처했지만 앞으로는 과학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재해에 대처하는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특히,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재난재해대책 특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