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021년 운영 목표를‘꿈·보람·행복 자연과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으로 정하고, △유아·놀이 중심 체험활동 운영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구·연수 운영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 연수 운영 △현장 지원형 유치원 평가 운영 △배려하고 실천하는 열린 행정 구현 등의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 유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집 유아까지 연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유아가 중심이 되고 주도하는 놀이를 충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1시간 연장 운영한다. 현장 지원 프로그램은 유아가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전통문화와 친해질 수 있는 놀이 활동으로 편성한다. 또한 다문화, 탈북, 입양, 장애 이해 등의 반편견교육 놀이 활동을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전년도 4개 분야에서 올해 6개 분야로 확대 선정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단계에 따라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 제주어 인형극‘팥죽 할망이영 호랭이’공연 및 현장 놀이 활동 지원 대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중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은 지난 3월 8일부터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영아 14명을 대상으로‘우리 아기 잘한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영아교육지원실은‘우리 아기 잘한다!’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만 3세 미만 특수교육대상영아의 장애 정도 및 현행 수준을 고려하여 1년 동안 다양한 영역별 활동을 구성하여 조기 중재 및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하에 영아 개인별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치원 특수교사 2명이 오전, 오후 1:1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우리 아기 잘한다!’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한다. 14명의 영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방역 안전수칙, 생활 수칙뿐만 아니라 오감놀이, 요리, 미술, 체육, 노래와 율동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아기 잘한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수교육대상영아에 대한 무상교육지원이 확대되어 장애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영아의 전인적인 발달과 장애영아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욕을 북돋아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중인‘제남! 으뜸 독서왕’2021년 2월 수상자를 선정하여 3월 14일에 시상했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책을 가장 많이 다독한 학생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2월 수상자는 현주연(남원중 1) 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독서활동으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3월 16일 2교시에 본교 도서관 및 교실에서 ‘2021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은 서귀포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매주 화요일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녥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이하 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ܪ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되며, 본 검사는 학생정서행동문제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합동지원단 협의회에서는 교내에서 실시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후 시행되는 심층평가 진행과 관련하여 유관 지역단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정서 위기 학생을 적극적으로 돕는 방안을 찾고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3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애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의 저자 주식농부 박영옥회장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실천방안으로 자녀를 경제 우등생으로 키워낸 경제교육 노하우와 기업과 동행하며 미래에 투자하는 행복한 ‘농심투자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VR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대면과 유튜브로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기업과 동행하며 미래에 투자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있어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학부모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12일 오후 3시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의 장을 마련하고 위원 위촉식 및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회에는 생태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환경교육단체 관계자, 학계 및 교육 전문가, 업무 관련 공무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모여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건강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사항에 대해서 열띤 토의를 벌였다. 위원들은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에 생태환경교육이야말로 중요한 미래교육임을 재확인했다. 앞으로의 환경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제주의 학생들이 지속가능하고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민주시민, 인권, 평화, 안전, 건강 등 多가치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배워야 하고 이를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역할 공유와 학교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역할 공유를 위한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센터’는 2019년 2월에 신설하여 현장 밀착형 통합 업무지원으로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업무 △숙박형현장체험학습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학교 악기관리(시범운영) △학교 시설관리(시범운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지원센터 업무별 중요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부서 협조 사항 및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 방안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를 우선하는 현장지원으로 ‘질문이 있는 배움’, ‘교실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학생의생각을 존중하는 가르침’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14일 제주제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을 시작으로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의 상담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 지원활동은 위기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동기강화를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전문적인 상담 및 개입을 하게 된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 지원 단계는 △1단계 정서위기학생 선별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전문의 상담 및 심리검사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0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절한 개별·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학습을 스스로 관리하는 자기관리 역량을 신장시키 위하여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워크북‘슬기로운 공부생활’을 제작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보급했다. 자기관리 역량은 자아정체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삶과 진로에 필요한 기초 능력과 자질을 갖추어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으로 최근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라 더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어 이 워크북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크북‘슬기로운 공부생활’은 목표설정, 시간관리 및 생활습관 형성, 학습전략, 성찰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정리하는 능력향상을 위해 읽기전략과 쓰기전략을 중점 배치했고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구체적인 어휘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부록에 어휘 목록을 제시하여 학습 전 해당 어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교과(국어, 사회, 실과)와 연계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지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익힌 후에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이 워크북 활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