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021년 학교자율선택사업의 일환인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작품 전시공간인 아트 포레스트(Art Forest)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아트 포레스트의 개관 전시로는 한림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의 미술 수행평가 작품 180여 점(2학년 캘리그라피 서각, 3학년 제주풍경 아크릴 협동화, 테이핑 기법의 팝아트)이 전시됐다. 이번 공간수업프로젝트를 추진한 미술교사는 “학생의 관점에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고, 이곳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예술작품 전시 및 감상을 통해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 함양뿐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의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작품 지도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아트 포레스트의 명칭은 한림의 옛 지명 한수풀에서 따옴과 동시에 예술 숲이라는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수시로 오가며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이곳은 전시 외에도 학생들의 예술체험 활동과 문화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지난 4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21학년도 학부모회 및 학부모 동아리(도나미 safe)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 학교 주변 정화,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도나미 safe 활동(방역, 정화 활동, 안전 지도)으로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주변, 운동장 및 놀이시설 전체를 방역, 정화 활동, 안전 지도를 했다. 학교 정문과 후문, 학생들이 타고 노는 모든 놀이시설 및 손잡이를 소독하고 정화 활동을 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앞으로 도나미 safe 활동은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알기 쉬운 시 창작 엿보기’를 지난 4월 22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택훈 (시인) 강사의 지도로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총 6회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창작을 해보며 짜임새 있는 글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첫 시간에는 시 창작 경험을 통한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음악과 시를 연계시켜 황인찬·심보선 작가의 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하여 지역의 책 읽기 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택훈 강사는 2005년 지용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여 △지구레코드 △남방큰돌고래 △난 아무 곳도 가지 않아요 등 시집을 발간했으며, 2013년 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협력 및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탐구생활’을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2일간 재릉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탐구생활’은 도서관 관련 그림책을 읽어주고 도서관 이용방법, 규칙, 사서가 하는 일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틀린 그림 찾기, 미로게임 등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알리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상호 협력 기반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2일간,‘인성교육 실행 및 가정과의 놀이 연계’주제로 2019 개정 누리과정 후속조치 교원 직무연수(비대면 화상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에서 개발한 2019 개정 누리과정 후속조치 현장지원자료 중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 자료 및 바른 인성의 가치(나, 너, 공동체)가 놀이 속에서 빛나고 만들어지는 교육과정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2019 개정 누리과정은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아가 놀이 속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4월 23일 애월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2021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시간에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 실정에 맞는 영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애월중학교 동아리 활동을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여 원어민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문화이해와 다양성 존중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서귀포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관련된 정보는 학년 초 학교에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미래를 설계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현미 센터장은 2021년 상반기 약 130회 정도 ‘찾아가는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27일에는 태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전문강사 2명이 ‘찾아가는 진로체험 - 드론전문가’활동을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최남단 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대정읍 지속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대정읍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 교육활동 계획 수립 등 공동사업 추진 ▲대정읍 역사문화 교육 및 활동을 통한 행복한 제주형 교육환경 조성 ▲기타 상호협의에 의하여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2020년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설립되어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최남단 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3월부터 도시재생대학 주체양성과정을 통해 역사문화해설과 음식문화해설 및 체험 운영을 할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향후 교육이 종료되는 7월부터 활동가로 배출된 대정주민들은 마을조합에 소속되어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 등 일제 전적지를 비롯한 다크투어리즘 뿐만 아니라 대정현성, 추사적거지 등이 포함된 근현대 시설과 함께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해설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기억하는 추억의 제주 음식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안에 학생들이 스스로 정서를 돌볼 수 있는 자기돌봄치유공간인 정서지원공간을 구축하면서 그동안의 구축과정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체널에 공개했다. 학교 정서지원공간은 ‘갈 곳이 있는 학교’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전문가 T/F팀(촉진자, 전문의,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교육시설과·교육재정과, 해당 학교 관계자 등)의 협업과 학생 T/F팀의 참여설계 수업 내용 및 교육공동체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이번 학교 정서지원공간 홍보영상은 공간이 주는 위로와 그곳에서 아이들이 받을 에너지를 잘 보여 주고 있어 아직은 낯선 정서지원공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정서지원공간은 2020년 5교(일도초, 백록초, 표선중, 효돈중, 대정여고)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4교(월랑초, 김녕중, 제주동중, 제주외고)가 구축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더 세심한 지원은 물론 모든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데 학교 정서지원공간이 큰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유재춘)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육활동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유의미한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는 제주교육박물관 이동전시인 '제주의 스승, 오현을 기억하다'를 2022년 3월까지 전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