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 0~7세 이하 영·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생애주기 단계별 도서를 나누어주는‘아장아장 북스타트’를 5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게 될 아이와 부모가 책으로 교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아이의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서비스로, 대상은 0~3세 영아 50명, 4~7세 영아 50명, 총 100명이다.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 후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0~3세 BOOK-딜리버리 접수를 통한 자택 수령이 가능하다. (자택 수령은 24개월 미만 영아에 한함) 도서관 관계자는 “책꾸러미를 매개로 도서관에 첫 발을 내딛을 어린이들이 나누어준 책을 통해 평생 독자로서의 성장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과 4월 29일, 이틀간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초등학교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초등학교 교사 연수’는 김연옥 강사를 모시고, 학교 현장에서 한 권 읽기를 위한 방향 설정, 도서 선택 및 운영 방법 등의 내용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담당교사들의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5월 1일과 5월 8일에는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송승훈(의정부광동고 국어교사), 김기훈(추풍령중학교 국어교사) 강사를 모시고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에 따른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연수 후에 학교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월 28일 도내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한글책임교육 직무연수와 4월 한글과정 직무연수에 이은 세 번째 연수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화에 가장 중요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 첫 배움책’의 저자, ‘초등국어수업’과 ‘7인 7색 수업 이야기’의 공저인 서울 도봉초 박지희 교장선생님이 강사로 초청됐으며‘문해력과 학습력, 문해력을 향상하는 국어수업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의 언어발달과정에 알맞은 활동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어휘를 확대할 수 있는 날마다 책 읽어주기, 낱말놀이, 세 문장 쓰기 등 국어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방법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중 학교교육과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진단 및 지도방법 컨설팅, 언어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기초학력의 바탕이 되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오늘 연수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종이 등의 자원이 무분별하게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통‧업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본격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4월 30일 오전에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특별방역기간’을 반영,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표선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학교 현장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통한 ‘종이 없는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회의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종이 없는 회의’를 확대, 정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기후위기에 따른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회의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2021년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를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개최했다. 도교육청 본청 과장 이상, 교육지원청 국장 이상, 직속기관장,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장 등 고위공직자 및 각급학교장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연수는 청렴과 윤리에 기반을 둔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매해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소장인 최정수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한 리더십으로 당당한 제주교육’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사례 중심으로 되짚어보고 조직의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이석문 교육감은“우리 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유지해왔다. 이것은 전국 유일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청렴 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는 4월 28일 오전 10시 학생과 학부모,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해누리꿈터’의 개관식을 거행했다. 다목적강당 ‘해누리꿈터’는 2018학년도부터 다목적강당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해왔으며, 2019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총 40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34.15㎡ 규모로 완공됐다. 학교관계자는“‘해누리꿈터’의 개관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무한한 꿈을 키우는 희망의 놀이터이며, 학교와 지역주민을 잇는 교육공동체의 행복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 초급 우쿨렐레 교실 수강생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1 초급 우쿨렐레 교실은 한영숙(우쿨렐레 1급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우쿨렐레 기초 이론과 실기를 배워볼 예정이며 운영일시 및 장소는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10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주민 중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들에게 도서관 자료를 자택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BOOK-딜리버리’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대상은 임산부, 24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자이다.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사이에 홈페이지‘BOOK-딜리버리’ 게시판 혹은 전화를 통해 접수를 받고, 한 가정당 최대 5권 신청이 가능하며, 배송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에 걸쳐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BOOK-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정보취약계층의 정보불평등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시 주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수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구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최근 대두되는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되돌아 가져가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의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하고 있으며 과정별 수련 활동과정에 환경교육을 필수영역으로 포함시켜 수련부가 지향하는‘자연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야영 수련’을 실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4월 28일 안덕초등학교 야영 수련에서 실시한 ‘업사이클링체험(양말목티매트만들기)’은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직시함과 동시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창의적 발상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실천적 교육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련 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련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추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병설유치원 학생들도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레, 난타, 방송댄스, 소금 총 4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7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추자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신양분교장 포함)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추자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