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추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병설유치원 학생들도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레, 난타, 방송댄스, 소금 총 4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7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추자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신양분교장 포함)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추자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