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일반수험생의 1.5배∼1.7배 연장 운영)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도내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위해 9월 5일, 9월 6일 양일간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80)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하여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도교육청 접수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수험생을 위해 8월 29일, 8월 30일 양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 토평로 43)에서도 파견접수를 진행한다.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작가와의 만남'을 8월 3일, 8월 10일에 한수풀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지난 3일에는 '몬스터 차일드', '식스팩'의 저자 이재문 작가님과 함께 이재문 작가님이 그동안 썼던 책에 대해 소개하고 책들의 공통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다름을 인정함으로 편견을 넘어서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를 지은 박현숙 작가가 “수상한 시리즈가 수상해”를 주제로 '수상한 시리즈'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수상한 시리즈' 개별 작품마다 작가 본인의 경험이 작품 속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작품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강연 전에 참가자들이 남겨준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참가자는 “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2024년도 을지연습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시ㆍ군ㆍ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ㆍ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ㆍ군 통합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올해 우리 교육청 을지연습은 사전에 실시하는 기관 자체연습, 공무원 필수 요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전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주요현안과제토의 △도상연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공격 대비 훈련 △중요기록물 소산 훈련 등 국가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기관리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높이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친해지는 초등자연관찰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찰보고서 작성법’, ‘식물 관찰 및 분류’ , ‘곤충 채집 및 관찰’, ‘양서류, 파충류와 친해지기’ 등 4개의 대주제로 초등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3일 동안 주제별로 역량 있는 강사들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식물, 곤충, 양서류 및 파충류를 관찰, 분류하고 팀원과 협력하여 관찰보고서를 작성했다. 올해 이루어지는 캠프는 9월에 개최하는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 주관 '전국자연관찰캠프대회'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우수 관찰보고서로 선정된 참가팀은 제주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과학적 탐구의 출발점인 관찰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ㆍ충남 일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ㆍ위(Wee) 프로젝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도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도내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ㆍ위(Wee)클래스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기숙형 공립 대안고등학교인 충남다사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가정형 Wee센터인 충남차오름센터, 그리고 공공 청소년시설이자 도서관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 타 시도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도내에 적용 가능한 사업 발굴을 고민해 보는 등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복합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이 도내 모든 학교에 구축되어 있는 만큼 교육복지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을 톡톡 “놀·위(Wee)·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 노출 방지 및 또래 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 현장지원단이 배치된 학교 중 하나인 중문초등학교에서 인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보드게임 및 다양한 놀이, 감정 카드를 활용한 공동체 놀이 ▷ 학교 숲을 활용한 보물찾기 및 목공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모래놀이를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진행됐으며, 5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의 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하여 가정 내에서 심리지원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교육복지사 및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12일 교장실에서 (주)iFA 제주사업단 대표 장봉석(6회) 졸업생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작년 400만 원에 이어 올해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봉석 대표는 “모교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후배들이 꿈을 일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성 교장은 “이번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0일 교육지원청 내 위(Wee)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위(Wee)센터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상담 종결 후 학생의 심리 정서적 변화를 점검하고 상담 종결 후에도 일상에서의 자존감 향상과 지속적인 대인관계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가족 30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팀을 구성하고 협력하여 성취하는 과정에서 상대방 감정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가족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들이 소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가 조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 시간을 늘리고, 학생들이 가정 내에서 정서적 지지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레진 공예 기법을 배워 제주 바다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며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금 사계 최원호 강사가 진행한 “레진아트 제주 바다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연말까지 1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융합캠프를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여기에는 1, 2, 3학년 희망자 88명과 지도교사 13명, 전문강사 8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술과 자연 과학, 인문 사회 분야를 연계하는 융·복합적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 및 과학적 탐구 능력 신장, 팀별 활동을 통한 협업 능력 등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6월 전문가 특강에는 제주대학교 이정훈 교수가 ‘챗GPT 활용 사례’를 안진현 교수가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예측 사례’를 강의했다. 7월에는 지도교사와 함께 팀별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활동을 했고, 이번 캠프에서 주제와 관련한 데이터 탐색, 시각화, 결과 분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심화 탐구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팀별 결과물은 갤러리 워크로 참여자 전원이 공유했고, 참여자와 지도교사의 투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