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간에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추석명절을 계기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내용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과거의 시·군 체제와 다른 새로운 기초자치단체인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를 설치하는 것이고 시민의 손으로 시장을 선출하고 기초의회를 구성하여 법인격을 부여받게 된다. 광역(도)에서 계속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무(대중교통,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시설 등)는 광역(도)에서 추진하는 등 도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우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무를 재배분중에 있으며 3개 시 간 서로 다른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적정한 재정지원으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주형 형평화 재정조정제도 또한 설계중에 있다. 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읍면동을 통해서 마을과 동문회 단위로 열리는 추석명절 단합대회 등의 행사장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게 된 배경과 필요성, 도입 이후에 달라지는 지역사회 변화 등을 바로 알리는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구할 계획이며 마을회와 청년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및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웰 에이징 건강 숲”항노화 프로그램을 생활습관 질환인 대사증후군 25명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 에이징 건강 숲’프로그램은 서귀포 보건소와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이해, 습관 형성 과정 알기 ▲식이요법관리 및 실습 ▲마음챙김 명상 ▲아로마요법 ▲사후검사 및 개인목표와 달성도 비교 ▲바람직한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나의 행복나무 마주하기 등 건강 활동북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항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체 평균 체중 2.1kg 감소, 복부둘레 3.2cm 감소 등 높은 성과가 있었으며, 참가자의 걷기율과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 향상에 기여한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4년 운영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은 질병 치유 효과가 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자원선순환 환경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EPR(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시스템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류, △복합재질 필름, △폐가전제품 등 5가지 품목의 수집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기준 EPR제품 수거량은 총 1,500여톤에 이르며,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폐형광등 13.7톤, △폐건전지 18.5톤, △종이팩류 34.2톤, △복합재질필름 713.6톤, △폐가전제품 720.1톤을 수거했다. 수거되는 EPR품목 중 폐형광등은 수은 제거 후 유리 원료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금속파우더 및 고철로 재활용된다. 또한 종이팩은 화장지로, 복합필름류는 열분해 후 재생유의 원료가 되고 있다. 특히, 폐가전제품은 선별파쇄 후 고철 및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되며 소형폐가전 배출시에는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76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무상 배출할 수 있다. “EPR제도”란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로, 우리나라는 20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및 기타 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병행 정밀 예찰을 적극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피해가 증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기타 산림병해충도 병행하여 예찰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지상 예찰과 더불어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예찰 또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5일에는 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하여 산림청 헬기를 활용한 항공 예찰도 실시 할 예정이다. 지상 예찰은 도로변 인접한 고사목 등에 대하여 시료 채취를 통하여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재선충병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발생 추이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래 2013년 기준 피해목이 13만 그루까지 증가했으나, 오름 중심으로 방제 지침을 수립하고 곶자왈 등 사업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는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민 모두의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지원활동은 다가오는 한가위에 맞춰 차례상 준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전에 각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지원금을 포함한 JDC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도내 취약계층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며 “JDC가 앞장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4년 도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설 명절, 혹서기에 맞춰 1억 3천만원의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그 외에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위한 도민지원사업, 취업 취약계층(고령자, 경력단절자 등)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제주의 환경 가치 보호를 선도하는 이음일자리, 마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Re(里)-START 지역상생 특화사업 등 제주도민을 위한 사회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6일~8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제주레저힐링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는 막바지 휴가를 즐기러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도 퀴즈,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분들께서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대해 많이 호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기부금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제주시의 모든 주택을 방문해 거처 및 가구의 특성을 조사하고 자료수집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2명,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0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 ▲현장조사를 위한 도급조사원 83명 등 총 97명을 모집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태블릿PC을 활용한 전자조사로, 만 18세 이상 채용기간 중 통계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관리자선발 시 우대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9일 이도2동 일원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이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시장은 클린하우스에서 가연성 쓰레기 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재활용품 중 플라스틱, 투명 페트병이 요일별 배출제를 지켜 배출됐는지도 확인했다. 그리고, 클린하우스 도우미와 인근 상가 주민으로부터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기준을 지키는 것은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의무 사항이므로 시민 스스로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 투기를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에는 재활용도움센터 86개소, 클린하우스 1,391개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생활 쓰레기 일일 발생량은 소각 286톤/일, 매립 24톤/일, 음식물 124톤/일, 재활용품 458톤/일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국유림 대부·사용 허가지 관리실태 및 무단점유 사항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행정조치한다. 관리 대상에 포함된 국유재산 중 올해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118필지, 대부·사용 허가 26건이다. 실태조사는 국유재산 대부·사용허가·무단점유 여부를 조사하고 대부사용 허가지 무단시설 및 경계표주 설치여부, 사업실적 등을 점검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관리규정’의 평가기준과 사례별 처리기준에 따라 조치한다. 실태조사 결과, 불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청문을 실시하여 취소조치하고, 경고에 해당하는 경우는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두어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 무단점유 적발시에는 대부료·사용료 100분의 120에 상당하는 변상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국유림 내 불법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유림 실태조사를 통해 국유재산의 보호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국유재산의 불법 점용이나 훼손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10일 제주허니양봉원이 후원한 벌꿀(1kg) 10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형후 제주허니양봉원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물품 전달을 부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주허니양봉원의 후원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추석에 벌꿀을 5년째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기탁한 후원물품까지 총 500개의 벌꿀(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