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은 9일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행정국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했다. 금번 진행한 '전통시장 방문의 날'은 민생 체감경기 안정 및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치행정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점심 식사, 추석명절 맞이 지역특산물 장보기 등을 하고 묵혀놓았던 제주지역 화폐‘탐나는 전’도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했다.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의 날'을 운영했는데 침체되어 있는 민생경제 활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서귀포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사랑하고 이용하여 주셨으면 한다.”며 “더불어, 소속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에 있는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시장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상승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일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소비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 공무원연금공단이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450개를 배부했다. 한편 추석을 맞이하여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8월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에 무단 방치한 차량에 대하여 견인 조치 등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무료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된 차량을 강제 조치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이 2024년 7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견인 대상은 읍면동 협조를 얻어 2024년 6월에 전수조사 후 현장 확인하여 이동하지 않은 차량들로, 방치차량이 견인된 후에는 소유주에게 등기 발송, 공고 순의 절차로 알리게 되며, 공고 후 1개월 안에 반환 요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각 또는 폐차할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주차장 내 방치된 차량으로 분류된 차량은 총 36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대를 견인 의뢰했으며 그중 26대를 견인 완료하여 서귀포시 방치 차량 보관소(상효동 1079)에서 보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영주차장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읍면동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방치차량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방치차량에 대해서 견인조치 등을 취해 공영주차장 이용 관리에 효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5일부터 8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기노카와시 학생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1대1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한 이후 답방으로, 서귀포시 10개 중학교 15명의 학생들이 기노카와시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다시 만난 짝꿍 친구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은 아라카와 중학교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여하고 영어 및 탐구 공동수업을 통해 서로의 교육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글로벌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기노카와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과자 만들기 체험 등 일본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국제적인 이해와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와 기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항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대비 어항시설 안전 점검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개발 및 관리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개소와 소규모어항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어항시설 내 ■인명구조함·인명구조장비 비치, 가로등(보안등) 작동 및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물놀이 자제 및 추락주의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매달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보안등) 유지보수 공사를 추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어항시설 점검을 통하여 신속하게 어항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관내 어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효성 높은 물가안정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5개 분야에서 5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표시위반, ▲계량 위반행위 및 섞어팔기, ▲요금 과다인상 행위, ▲담합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명절 제수품목 및 선물용품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추진하고, 추석과 동행축제 기간 내 주요 전통시장 인근도로 주정차를 허용하여 소비 촉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추석 명절 합동 물가안정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5일 절물자연휴양림 내에서 제주소방서 화북 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은 절물생태관리소 자위소방대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능력을 배양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절물생태관리소 직원,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휴양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119신고 및 화재 사실 전파 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 훈련, 대피 유도 및 중요 물품 반출, 소방서 합동 화재 진압 훈련, 소화기 사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실제세동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일 道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제3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주민자치대학에서 ▲기본소양(제주마을문화를 통해 보는 주민자치ㆍ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 등), ▲지방자치(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주민자치 방향성ㆍ주민자치회 도입과 국내 주민자치 사례 등), ▲실무역량(주민자치 퍼실리데이터 교육ㆍChat GPT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등), ▲워크숍 등의 교육을 이수한 4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시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민자치대학 교육은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에 위탁해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은 6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 골목상권 기 살리기 이벤트인'우리동네 오랜가게 찾아가기'참여를 위해 32년째 운영중인 인근 노포식당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직원들은‘탐나는전’을 활용해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고,'전통시장 스탬프 투어'워크온앱 챌린지를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피켓 캠페인 또한 진행했다. 김영범 안전도시건설국장은“고물가 장기화로 위축된 골목상권의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간담회 개최 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 5개 학교·15학급을 대상으로 곤충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8월 22일 ~ 9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28개 학교 신청) 받아 원도심 학교 우선 등 자체심사를 통해 서귀중앙초, 서귀포초, 서귀포서초, 무릉초, 성읍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 법인 가뫼물 주식회사에서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곤충 이해도를 높이고 곤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교육은 ▴장수풍뎅이 한 살이 이해하기 ▴장수풍뎅이 애벌레집 만들기 ▴장수풍뎅이 애벌레 성충까지 키우기(장수풍뎅이 키우는법)로 구성되며 학급당 1회(2교시)씩 진행된다.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문혁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하여, 곤충산업 시민 인식확산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곤충 치유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