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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치이슈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 강화추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관리시스템 및 광양소방서 총력대응체계 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광양소방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위원들은 공장내 노후화를 비롯해 산소 공급 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현황과 안전작업 절차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확인했다.


또, 노사‧협력사가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직접 관리하는 ‘안전혁신비상 태스크포스(TF)’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광양제철소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폈다.


최무경 위원장은 “포스코는 화재·폭발 사고를 비롯한 대형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사업장으로, 노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강도 높은 예방대책을 시행하여 재난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에서도 산업안전 보건분야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감독할 방침으로 동종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시찰 및 장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현지 활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높아지면서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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