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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귀포시, “일상에 물드는 문화 행복” 가을 속 작가의 산책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가을맞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작가의 산책길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지난 여름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문화예술시장 및 작가의 산책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작가의 산책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기획공연 및 버스킹 공연은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더해준다.


(구)서귀포관광극장에서는 10월 2일 토요일 “관악 앙상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16일 “연극과 피아노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차별화된 피아니스트 오종협의 퍼포먼스, 10월 23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공연이 진행되고,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 쉼터에서는 통기타 듀오 소금인형을 비롯하여 다양한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품을 보고,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시장도 개장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10시부터 18시까지) 이중섭거리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공예, 퀼트, 목공예, 폐의류를 재활용한 가방, 파우치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공유하고,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작가의 산책길 이야기가 있는 탐방이 “서귀포 원도심 이야기”를 주제로 10월 23일 진행되며, 은지화(구.서귀포관광극장), 도자기(창작스튜디오), 족훈욕(서복전시관 내 불로장생체험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매 주말마다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가의 산책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쳤을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이 깃들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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