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간몬스터에서 운영하는 멘토즈 프리미엄 스터디카페(이하 “멘토즈”)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무상 방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멘토즈는 KT 산하 KT서비스 k-vizero 방역 업체와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멘토즈 가맹본사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3년간 주 1회 무상 방역을 지원한다. 1년을 52주로 계산했을 경우 3년간 총 156회의 방역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비용으로 계산해보면, 약 1,500만원 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박람회에서 계약을 진행하는 지점에 해당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수 멘토즈 대표는 “단순 가맹비 할인 등의 혜택보다는 경제적, 운영적 2가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혜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 1회 방역 혜택을 받는 것은 1,500만원 내외의 비용적인 메리트가 있지만, 주기적인 방역을 통한 가맹점 이미지와 브랜드 재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가적인 메리트가 분명 존재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무상 방역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창업 문의는 멘토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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